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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늙고 싶다면...

섭취 열량을 줄이면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섭취 열량을 줄이면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2년간 남녀 2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섭취 열량과 노화 속도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한 그룹만 섭취 열량을 평상시 대비 25% 줄여 먹게 하고, 다른 그룹은 평상시와 똑같은 열량을 섭취하게 했다. 단, 섭취 열량을 줄여먹는 그룹이라도 필수 영양소를 빼지 않고 식사하게 했다. 연구 결과, 섭취 열량을 25% 줄인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혈액 DNA 메틸화로 측정한 노화 속도가 2~3% 늦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열량 섭취를 평소보다 줄임으로써 세포 대사 진행이 느려지고 이로 인해 노화도 늦..

건강및 생활 2023.02.13

무등산산행(153)

2023년 2월 11일 대전한마음 토요 산악회 무등산 정기 산행에 가다 작년 10월 8일에 설악산 가고 처음이니 이그 이게 뭔일인가??? ..........................................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무등산 2월 산행 공지때부터 벼르던 곳이다. 일상의 바쁨도 있지만 다 제껴두고 마음 먹고 참석 역시 무등산은 실망을 주지 않았고 참 멋진 곳이다. 가면서 시골길도 접어들어 차멀미 때문에 힘들었는데 장불재 오르기 까지 너무 힘들었다. 물론 새로운 출발을 하느라 운동도 4개월여 하지 않았고 몸도 망가진 상태여서... 이제 다음주부터는 아침 운동을 시작해야 겠다. 오르는 길이 너무 힘들었다 눈은 없었고 날씨는 봄날같이 포근하고 산행하기 좋은 날이다 거의 선두 후미에서 혼자 ..

산행기(등산) 2023.02.12

피를 맑게해주는 음식들

피를 맑게 해주는 음식들 ​ ​ ♠ 피를 정말 맑게 해 주는 '9가지' 음식 ♠ ​ ​ 1. 혈액의 응고를 막는 "당근" ​ 당근에 들어 있는 비타민 C, 카로틴, 비타민 E가 혈관이나 조직을 산화시키는 활성 산소의 활동을 막아 깨끗하고 탄력 있게 혈관을 유지한다. 아침마다 사과 반 개와 당근 한 개를 함께 갈아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맛도 좋고 혈액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 2. 혈액의 길을 뚫어주는 "생강" ​ 생강은 강한 방향 성분이 혈액 순환을 촉진해 찌꺼기들로 막히고 좁아졌던 혈관을 뚫어준다. 생강차를 마시면 온몸에서 땀이 나면서 열이 내려가는 것도 혈액의 이런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또 생강이나 마늘처럼 향이 강한 야채들은 혈소판의 응집을 막아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을 예방한다. 즙을 내서 먹..

건강및 생활 2023.02.07

살이 찌는과일. 살이 빠지는 과일

살이 찌는 과일 & 살이 빠지는 과일 (01) 포도 ~ 작은 송이 한 개에 140kcal로 과일 중에서도 칼로리가 높다. 특히 거봉은 일반 포도 칼로리의 세 배. (02) 멜론 ~ 작은 것 한 개가 300kcal, 얇게 썬 한 조각 이 38kcal. 달콤한 과즙에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특히 밤에 먹 는 것은 금물. (03) 바나나 ~ 당뇨 환자들이 혈당수치를 높이기 위해 애용할 정도로 GI가 높다. 칼로리 역시 한 개에 100kcal. (04) 수박 ~ ‘설탕 수박’이라는 말이 사실. 그만큼 당도가 높다. 흡수가 빨라서 많이 먹어도 금방 허기 때문에 식사 대용으로는 좋지 않다. 큰 것 한 조각은 50kcal. (05) 참외 ~ 반쪽에 35kcal 정도로, 칼로리는 높지 않지만 GI가 높다. 씨 부분은 먹..

건강및 생활 2023.02.07

운동시간이 부족하면...

운동시간 부족하면 숨 헐떡일 정도로 일주일 50~57분 운동하라 하루 8분씩 일주일 간 50~57분 정도 격렬히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조기사망 위험을 36% 낮추고, 심장병에 걸릴 확률을 35%까지 낮추는 것을 발견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숨을 헐떡일 정도의 강도로 매일 8분간 운동하는 것이 건강유지에 충분한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럽심장학회 학술지 《유럽심장저널(EHJ)》에 발표된 호주와 덴마크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최근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7만1000명의 피트니스밴드 건강기록을 토대로 평균 5.9년간 이들의 건상상태를 추적했다. 그 결과 하루 8분씩 일주일 간 50~57분 정도 격렬히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조기사..

건강및 생활 2023.02.05

삶이란 무엇인가?

삶이란 무엇인가? 호기심많은 어떤 아이가 살았습니다. 그 아이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삶이란 무엇입니까?" 그 옆에 있는 아이가 말했습니다. "아! 우리는 아직 어리니까 그런 거 알 필요가 없어....." 그러나 삶이 궁금한 아이는 삶이 무엇인가를 알고 싶어 스님께 찾아갔습니다. 스님께... "스님 삶이 무엇입니까? " 스님께서는... "나무아미 타불....". 이렇게만 하고 있었습니다. 삶이 궁금한 소년은 비가 오는 날.. 포장마차에서 삶이 무엇인지를 드디어 찾았습니다. 포장마차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삶은 계란'..이라고 . .

탈모를 방지하려면

지방 섭취 부족 증상 5... 탈모, 면역력 저하, 피부 건조 등 지방 섭취가 부족하면 탈모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지방은 탄수화물, 단백질과 함께 우리 몸이 돌아가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다. 따라서 살이 찔까 두렵다는 이유로 무조건 지방을 멀리했다간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그렇다고 지방 식품을 아무 것이나 먹어서는 안 된다. 지방 중에서도 건강한 종류의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 즉, 불포화 지방이 풍부한 고등어, 삼치, 정어리, 연어, 굴, 아보카도, 올리브오일, 그리고 호두를 비롯한 견과류를 먹어야 한다. 반대로 도넛처럼 튀긴 음식, 케이크 등 제빵 류, 냉동 피자 같은 가공식품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트랜스 지방이 잔뜩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방을 충분히 먹..

건강및 생활 2023.02.04

점심식사후에는...

점심 식사 후에는 자신만의 특정한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부 활동은 소화불량을 유발하거나 살을 찌울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흡연, 낮잠자기 피해야 습관처럼 식후에 흡연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 식사 후에는 담배의 단맛을 내는 '페릴라르틴' 성분이 더 많이 흡수돼 맛있게 느껴진다. 그러나 페릴라르틴은 독성물질로, 많이 흡수될수록 몸에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식후 흡연은 소화를 방해하기도 한다. 담배 속 니코틴은 위액 분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데. 이로 인해 소화불량, 소화성 궤양 등이 생길 수 있다.​ 점심 식사 후 잠시 책상에 엎드려 '낮잠 타임'을 갖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이 자세는 척추에 부담을 준다. 목이 앞으로 심하게 꺾이면서 척추가 휘어지고, 심하면 허리 디스크로 이어질 ..

건강및 생활 2023.02.04

노화를 늦추려면...

장기간 짜게 먹으면 혈관 노화 빨라져... 채소·과일 섭취 중요 짠 음식을 즐기는 사람은 칼륨이 많은 고구마 등 채소-과일을 먹는 게 좋다. [사진=게티이미지] 가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나이 들어 생기는 노화도 자연스런 몸의 변화다. 검증되지 않은 식품이나 시술로 노화를 억지로 막으려다 큰 후유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 노화를 막을 순 없어도 늦출 수는 있다. 일상생활 속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어떤 습관들이 노화를 재촉하는 것일까? ◆ 늘 짜게 먹었더니...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미치는 영향은? 최근 영국의 의학 전문지 이바이오 메디슨(eBioMedicine)에 주목할 만한 연구결과가 실렸다. 오랫 동안 짜게 먹는 습관을 갖고 있으면 생물적인 노화가 빨라진다는 내용이다. 미국 국립 심장·폐·혈액 연..

건강및 생활 2023.02.04

짜게 먹어도 되는걸까?

“연구 대상 부적절… 짜게 먹어도 된다고 이해하면 안돼”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과 심혈관 발생 위험을 높인다. 나트륨 섭취량과 사망률 간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를 '짜게 먹어도 해롭지 않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최근 나트륨 섭취량이 사망률과 관련 없다는 세브란스병원 논문이 발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나트륨 섭취가 건강에 해롭다는 상식을 뒤엎는 결과처럼 보이는데, 정말 음식을 짜게 먹어도 상관없는 걸까? ◇나트륨 많이 먹으면 고혈압·심혈관질환 위험 높아져 이번 연구 결과를 ‘짜게 먹어도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연구 결과는 분석한 자료의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사용한 한국유전체역학연구(KoG..

건강및 생활 2023.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