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공간 원두막 49

토마토 쥬스 만들기

24년 7월 29일 저녁 퇴근후 토마토 쥬스를 만들었다.물론 이번이 네번째다.완토마토 10그루 방울토마토 10그루 대추토마토 20그루를 심었으니먹을 토마토 치고는 작은 양이 아니다. 지혜 직장에 보내고 지인들과 나누어 먹어도 충분하다긴 장마때문에 당도가 좀 떨어지고 터지는 토마토가 많이 발생하였지만물을 첨가하지않고 약불로 삶아서 믹셔기 갈아 시원하게 보관하면서 꿀을 타서 마시는 맛 참 좋다. 물론 토마토 먹는 양도 걍 먹는것 보다 많이 먹을수 있고설탕과는 토마토와 상극이니 꿀을 타면 맛이 아주... 특히 남자들 전립선에 참 좋답니다.  이제 여섯번을 따고나니 많이 줄었다. 그래도올해 토마토 농사는 대 성공이다. ㅎㅎ

반가운 소식 오려나??

24년 7월 28일 원두막에 우체통을 달았다.늘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무엇이 그리 바쁜지 잘 안되었다.  정애랑. 강일이랑. 지혜랑 모처럼 가족이 모여서 삽겹살과 장어를 구워먹었다.날씨가 장난이 아니다. 무척이나 덥다 실내 온도가 32도까지 올라가고 2층은 35도다. 막내 들깨순을 잘라서 주어야 하는데 엄두가 나질 않는다.그래도 순 잘라서 주어야 하는데...6시반쯤에 함 나가봐야 겠다. 너무 덥다.  정말 무더운 날씨다.

참 애처롭다. 원두막 내 새식구

24년 7월 25일내가 죄지은 새식구 챙기기 어렵게 다시 모신 토종벌헐~~~    작은 불개미들이 모여든다.가뜩이나 식구가 없어서 지금 너무 고생을 하는데... 불개미가 단냄새를 맡고 모여 든다.   벌이 활동하지 않는 밤을 이용해서애프킬라를 몇번이나 뿌려 보았지만 허사다 그래 원천적으로 개미가 접근못하게하자 비록 벌을 물을 싫어하지만 별 뾰쪽한 방법이 없어서... 넓은 장독 덮개에 바닥에 물을 넣고 벽돌을 놓고  위에 고무장판깔고..다시 벽돌 놓고 다시 장판 깔고      장판은 물기가 올라오는 방수역활 목적그위에 벌집을 놓았다.  원천적으로 개미가 접근못하게...방법이 멋있다  ㅎㅎ  역시 웅희 머리 좋아...   ㅎㅎ벌이 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입구에는 햇볕 반사 방지목적으로 나무판을 깔아주니 멋지다..

애처로워서 보기가 참 힘들다.

24년 7월 7일 일요일 오후벌을 받을때부터 군사가 너무 적었다  한주먹 밖에 안되었는데...이따끔씩 들락거리는 모습을 보면 너무 미안한 생각까지 든다.  내 실수로 인해 너무 미안하다허지만 열심히 응원하마잘 견디어서 올 겨울만 견디어 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다. 잘 견디어서 잘자라주었으면   간절하게 바래본다..

24년 아메리칸 레이디

24년 6월 27일 드디어 아메리칸 레이디가 열린다한 이틀이면 향기가 엄청하겠지? 잘피어주렴. 7월2일80% 피었는데 향기와 자태가 정말 화려하고 이쁘다.7얼12일 이제 한송이 남았다만개한지 12일이 지난것 같은데...너무 초라하게 그것도 빛이 바랜 한송이올해도 좋은 향기아름다운 자태수려한 모습화려한 너를 만나서 반가웠다.수고 많았고  내년에 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