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10

정말 맛있고 기분 좋은 점심식사

25년 2월 7일(금)모처럼의 정말 기분 좋은 점심을 식사했다.3단지에  사시는 무주가 고향인데  자주 가깝게 만나는 정애 지인 언니다.계속 미루었던 점심식사다.다원 석갈비에서 ....점심은 형님이 사주시고 커피는 내가 샀다 형님과 형수같은분이다.대전서 만나 알고 지내는 사이이지만 너무 정이 많고 잘대해주시는정말 요즈음 보기힘든 주변의 지인이다.여러가지로 많은 먹거리를 주시는 분이기도 하지만  어떨때는 너무 친형제보다더 다정 다감하게 대해주고 챙겨주시는것이그 무엇보다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석갈비 식사하고 커피숍에서 차한잔하면서 살아온 이야기까지 하고 의미있는시간까지 가졌는데 벽에 네운 글씨를 보면서 형님이 우리도 더 많이 정들게 자주 보잔다. 참 순진하고 고맙고 정이 많은 감사한 분들이다.다음에 맛..

농협에서 온 설 선물

25년 2월 3일 농협정기총회 기념하여  선물 도착 내용물이 알차다건세우(대) (소).    건멸치(대)(중)(소).   건미역.   까나리액젖.  멸치액젖.총회시 포상과 농협이사 선임과 결산보고가 진행되는데....예년에는 선물이 없었는데 올해 처음 인것 같다. 이제 이용고배당도 2월에 연락이 오고본격적인 25년 농협활동이 진행되겠지??

두분 고모님과의 하루여행

3년전부터 계획된 일이 였는데 비로서 오늘 시행한다. 생존해 계시는 부분 고모님이 15년정도 만나지 못한 상태 막내고모님은 81세. 세번째고모님은 83세인데 막내고모님이 차를 타지 못하는 관계로 세번째 모산 고모님을 뫼시고 부천 오정동으로 가서 하루 저녁 자면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두분 회포도 풀어주고... 역시 만나자마자 부둔켜 안고 우신다... 밤 10시까지 이야기하시고 새벽 3시에 다시 일어나서 옛날 이야기로 계속 사촌형님이 같이 자리했고 고종 동생 형준이가 찿아왔다. 새우도 굽고 갈비탕도 먹고 고모가 고기도 준비를 많이 했다. 아버지 3형제 관리동에서 5십만원씩 용돈도 드리고 모처럼 좋은일 했다... 마음 한켠이 흐믓하다.

눈물젖은 튀김

오늘은 가슴이 먹먹허고 마음이 울걱한 하루였다. 어머니가 54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더욱 어머니에 대한 마음의 상처가 ... 시골 고향에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부터 유학을 떠난지라 50여년만에 이리 오래 고향에 머물러보기는 처음인데,,, 고향에 어머니와 친분이 두터웠고 형님 아우 지내는 아주머니 한분이 계시는데... 어니니와 각별하게 지내신분이라서 작게나마 가까이 지내려고 노력하는데... 오늘 옥천장에 다녀오셔서 튀김을 사오서서 먹으라고 건내주어었다. 몇조각을 먹고서 도저히 먹을수가 없었다. 우리 어머나가 사준 튀김같애서... 그만 먹겠다고하니 집에가저가서 먹으란다. 또 안먹으면 서운해할까봐 들고와서 펑펑울었다 어머니 밀려오는것은 무엇 때문인가??? 이제 며칠이면 어머니 기일이 다가오는데... 오늘 저녁..

모처럼 참으로 맛있는 매운탕? 어탕?

22년 6월 11일 합금리 지창희씨네 집 두 부부가 휴식 공간으로 마련하여 입주 같이 생활하게된 이웃사촌 시골에서 놀이터 쉼터 공간 만들다가 뜻밖에 초대 받은 저녁식사 잡고기로 끓였다는데 참으로 맛있다. 물론 가시는 하나도 없고 고아서 뼈까지 갈았다는데... 매운탕? 어탕? 뭐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비린내도 안나고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은 맛이 참 오묘하다 입맛이 까달스러운 내 자신을 잘 아는데... 모처럼 대접 받은 기분... 거기에 잘 익은 깍두기와 오이 김치 시원하고 잘어울리는 조화 모처럼 오랫만에 맛있는 저녁이였다. 이 감사함을 나도 보답해야 하는데...

장인어른 산소 돌보기

1. 산소 방문 3월 18일 기분이 우울하다 왜 큰 처남과 그리되었을까 하는 생각에... 아직도 용서가 되질 않는다. 별로 잘한것도 없지만 굿이 잘못한 일도 없는데... 나름대로 한다고 했는데... 생각할수록 화가난다. 그런 존재밖에 안되는가? 작은처남이야 그렇다고 치고 어찌 큰 처남댁이 넘 밉다.. 어찌 그런 말을... 가슴에 너무 큰 상처로 남아있다 장인 어른 제 마음 알지요.. 2. 5월10일 제초작업 3월에 다녀갈때보다 풀이 많이 났다 달맞이꽃, 여뀌풀, 오이풓, 다양하게 많이 난다 새 흙으로 되었는데도 참 많이 났다 장인어른 제기 너무 부족했습니까? 모든것이 제 불찰인것 같습니다. 그러니 쉽게 용서가 안될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2. 6월5일 (망종) 제초작업 시골간다고 들깨모에 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