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래♡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모른 채 지나가는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통 하지 않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 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말고... 그냥 그렇게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내가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 멀어지게 되고.... 내가 아등바등 매달리지 않더라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 바람 불고 흙탕물을 뒤집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