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12월30일 오늘은 대청호오백리길7구간을 간다. 산행의 의미도 있지만 대청호오백리길을 걷는다는 의미가 더 다가오는 하루가 될것을 생각하니 설레이기까지 한다 역방향으로진행이 되는데 황룡사주차장 - 부소담악(왕복) - 이평리 - 항곡리 - 방아실 - 방아실입구 - 꽃봉 - 방아실입구로 하상하는 트레킹겸 등산 약 20여년전 한번 걸은 기억이 있는데... 부소담악은 사길 여러번 온곳이지만 그래도 겨울은 처음 안개가 짙게 있고 날씨는 춥다. 대청호오백리길을 알리는 리본 이정표가 반긴다. 사실 이곳은 충북 옥천의 지역인데 대전광역시에서 만든 이정표가... 걷는 동안 대청호의 풍관이 참곱다 추워서 얼음이 얼고 얼음위에 눈이 덮히면 더 더욱 멋진... 오래전 이길은 본래 비포장길이였다 그런데 시멘트로 포장이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