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2월 9일 (일)모처럼 오랫만의 산행이다. 비록 작은 산행이지만 기억으로 작년 10월 1일 수통골 이후로 처음이니까 4개월만이다.점심만두 떡국을 먹고 집으러 나섰다 며칠동안 계속 춥고 막상 산에 들어서니 바람이 차다. 가까이 있는 참 좋은 코스인데 ....오랫만이라서 그런지 새롭다.계속 오르막이고 약간의 마스크 때문인지 숨도 차다. 쟁기봉 도착 그래도 품광은 좋다.복수정 정자 보름에 여기서 행사하는데...쟁기봉 시 액자가 반겨준다. ㅎㅎ 쟁기봉 내려 이제 효자봉으로 향해 간다.이구간은 12구간이다. 아직 눈이 제법 남아있고 바람은 차다. 효자봉 도착돌탑은 여전히 3개이고 그대로이고 무너지지 않고 있다. 효자봉 정자여름에 참 쉬기 좋은곳인데... 효자봉 정상 표지판이 없었젔다. 이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