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밥 만들기 153

특급 두부부침

평범한 '두부 부침'을 밥도둑으로 만들어주는 특급 비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국, 찌개에 넣어 먹는 두부도 맛있지만 노릇하게 부쳐 먹는 두부도 참 맛있는데요. 하지만, 두부는 워낙 연하고 부드러워서 쉽게 타는 것은 물론 잘 부서지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식재료에요. 그래서 오늘은 두부를 타지 않으면서 단단하고 고소하게 부치는 특급 비법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 해요. 부침을 위한 두부는 납작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썬 두부는 가스불을 켜지 않은 차가운 프라이팬에 바로 올린 다음 불을 켜 줄 건데요. 그 이유는? 식용유 두르고 가열된 팬에 두부를 올리게 되면 두부 속 수분으로 인해 기름이 사방으로 튀게 되는데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예요. 두부를 부칠 때 타지 않으면서 단단하고 고소하게 부..

쇠고기산적

조리법만 살짝 바꾸면 ‘산적’ 칼로리 확 줄어요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쇠고기산적’ 준비했습니다. 지방 함량 낮추는 조리법 알려드립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 쇠고기산적 소고기는 꼬치에 꽂기 전 끓는 물에 한 번 데치세요. 기름기를 뺄 수 있습니다. 식용유는 프라이팬에 직접 붓지 말고, 키친타월에 살짝 묻혀 팬을 닦듯 발라주세요. 열량이 훨씬 낮아집니다! 뭐가 달라? 햄 대신 소고기 산적에 흔히 들어가는 햄 대신 소고기를 사용하세요. 햄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첨가되는 아질산염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혈당 조절을 방해합니다. 소고기는 다른 부위보다 지방과 포화지방 함량이 낮은 안심 부위가 좋습니다. 적절한 동물성 단백질 섭취는 근육 생성을 돕고 췌장..

피망두부버섯찜

피망두부버섯찜 혈당지수 낮은 재료들만 모았습니다. 주재료인 버섯 속 베타글루칸은 인슐린 저항성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당뇨병 개선에 좋습니다. 조리법도 간단해 요리 초보도 만들기 쉬워요! 뭐가 달라? 향과 영양 풍부한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에리타데닌 성분이 풍부해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좋습니다. 에리타데닌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 조절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합니다. 미국 심장학회에 따르면, 표고버섯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10대 식품 중 1위입니다.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체중 관리가 필요한 비만, 과체중 당뇨병 환자가 먹으면 좋습니다. 비타민D, 철분, 아연 함량이 높아 고혈당으..

황태 탕수육

겨울 찬바람 속에서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노란 속살을 드러낸 고소한 황태를 이용하여 반찬으로도 디저트처럼 아님 술 안주로도 좋은 황태 탕수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드는 법은 일반 탕수륙 하고 거의 같아요 겨울철 별미 요리로 먹기 좋습니다. 황태는 12월에 잡은 싱싱한 명태를 녹이고 얼리는 과정을 4개월 정도 반복하면서 말린 것인데요 북어는 살이 딱딱하고 매끈하다면, 황태는 살에 보푸라기가 생긴 것처럼 부풀어 오르고 노란색을 띠며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북어에 비해 감칠맛과 고소함이 더 합니다. 황태에는 간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메티오닌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알코올을 분해하고 간의 독소를 빼는 효과가 있어 술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식품입니다.. 술 마신 다음 날 시원하게 끓인 황태탕은 일품..

매콤 달콤 ‘제육덮밥

모두의 입맛 사로잡는 매콤 달콤 ‘제육덮밥’ 국민 반찬 ‘제육볶음’ 넣은 덮밥 준비했습니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앞다리 살을 활용했습니다. 매콤 달콤한 맛이 입맛 돋웁니다. 맛있게 드세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 제육덮밥 설탕 대신 스테비아와 채소로 단맛을 냈습니다. 돼지고기를 볶기 전에 양파, 대파를먼저 볶으면 재료 특유의 단맛과 향을 살릴 수 있습니다. 뭐가 달라? 혈당 덜 올리는 현미 흰쌀밥 대신 현미밥 넣어 혈당 부담 덜었습니다. 통곡물인 현미는 대표적인 복합당 탄수화물입니다. 복합당은 당 분자가 3개 이상 결합된 식품을 말하며 단순당보다 체내에 천천히 흡수돼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 현미는 백미보다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B, 철..

버섯 콩나물 밥

새송이버섯 3개. 콩나물 한 줌(100g.) 붉은 고추 1개. 마른 고추 1개. 통마늘 3개. 대파 절반줄기. 식용유 조금. 참기름. 검은깨 조금씩. 양념장 : 두반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물엿(올리고당) 1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청주 1작은술. 새 송이버섯은 밑동을 자라내고반으로 가른 다음 조금 얇게 칼질을 합니다. 칼질한 새송이버섯은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씻고 물기를 뺍니다. 붉은 고추는 얇게 어슷썰기를 하여 씨를 뺍니다. 콩나물은 뿌리를 다듬고 끓는 물에데쳐서 찬물에 씻고 물기를 뺍니다. 통마늘은 편으로 얇게 썰고,마른 고추와 대파는 어슷썰기를 합니다. 달군팬에 마늘과 마른고추. 대파를 넣고 향을냅니다. 향을 낸 다음 물기를 뺀 새 송이버섯을 넣고한번 볶은 다음 양념장을 ..

돼지고기 청정채 볶음

집에서 만드는 중화요리 ‘돼지고기 청경채볶음’ 중국 배추의 일종인 청경채 활용해 이국적인 느낌 물씬 나는 요리 준비했습니다. 소스에 청경채와 돼지고기 볶아내면 근사한 일품요리 뚝딱이라, 밥반찬으로도 손색없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 돼지고기 청경채볶음 기름 사용량을 줄이고 물을 넣어 볶아 더 담백하고 건강합니다. 돼지고기를 볶기 전에 양파, 대파를 먼저 볶아서 단맛 살렸습니다. 돼지고기 대신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더 적은 새우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뭐가 달라? 지방 적은 안심으로 단백질 충전 주재료인 돼지고기는 포화지방 함량이 비교적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안심을 사용했습니다. 안심은 100g당 포화지방이 1.2g 함유돼 있습니다. 조리 ..

소고기 알배추찜

소고기 알배추찜 당뇨병 환자는 고기를 굽거나 튀긴 것보다 물에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먹는 게 좋습니다. 단백질 식품을 고열로 가열할 때 생기는 최종당화산물(AGEs) 생성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뭐가 달라? 수분 머금은 단맛 알배추 일반 배추보다 달고 부드러운 알배추는 씹을수록 단맛이 강해집니다. 열량이 100g당 15kcal로 낮으며 수분, 식이섬유가 풍부해 섭취 시 포만감을 주고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 칼슘, 칼륨, 인 등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인데요.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하며, 열에 의한 손실률이 낮아 조리법대로 익혀 먹어도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혈관 건강 강화하는 숙주 녹두에서 자란 나물인 숙주는 특유의 아삭한 식감으로 요리의 맛을 더하는 채소입니다. 숙주에 풍부한 이소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