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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조림(175)

굴조림 만들기 재료 ? 굴 400g * 조림장 - 간장 3큰술, 마늘, 3쪽, 생강 마늘크기로 1톨, 청주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미림 1큰술, 월남고추 5개 ? 굴은 얼마전 포스팅한것처럼 무즙을 이용해 깨끗이 씻어 물기 빼주고... 조림장의 모든 재료를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이때 마늘과 생강은 편썰어 넣었구요. 잠깐 한눈을 팔았다간 조림장이 끓어 넘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전체적으로 거품이 뽀글뽀글 올라오면... 굴을 넣어줍니다. 처음엔 양념장이 잘박한듯 하나 이내 굴에서 나온 수분때문에 양념장이 넉넉해지는데... 수분이 다 없어질때까지 조리면 굴이 질겨지니 중약불로 줄여놓고 굴이 연한 갈색빛이 돌때까지만 조려주기. 살짝 간간할랑말랑한 굴조림,,, 숟가락에 밥 수북히 퍼서 요거 한알 올려..

두분 고모님과의 하루여행

3년전부터 계획된 일이 였는데 비로서 오늘 시행한다. 생존해 계시는 부분 고모님이 15년정도 만나지 못한 상태 막내고모님은 81세. 세번째고모님은 83세인데 막내고모님이 차를 타지 못하는 관계로 세번째 모산 고모님을 뫼시고 부천 오정동으로 가서 하루 저녁 자면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두분 회포도 풀어주고... 역시 만나자마자 부둔켜 안고 우신다... 밤 10시까지 이야기하시고 새벽 3시에 다시 일어나서 옛날 이야기로 계속 사촌형님이 같이 자리했고 고종 동생 형준이가 찿아왔다. 새우도 굽고 갈비탕도 먹고 고모가 고기도 준비를 많이 했다. 아버지 3형제 관리동에서 5십만원씩 용돈도 드리고 모처럼 좋은일 했다... 마음 한켠이 흐믓하다.

굴 콩나물밥(89)

굴 콩나물밥 묵은지 송송 썰어 슥슥 비벼 먹는 굴콩나물밥 요리재료 쌀 2컵, 굴 2봉지, 무 1토막, 콩나물 2~3줌,김치(묵은지) 적당량, 새싹약간 양념장 집간장, 간장(집에서 만든 맛간장), 고춧가루, 깨소금, 마늘즙,실파 1, 쌀은 미리 씻어 물에 불려요(20분) 2, 굴은 연한 소금물에 담가 재빨리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3, 콩나물도 씻어서 건지구요.무는 곱게 채썰어요 4, 냄비나 돌솥에 불린 쌀을 넣고 물을 붓습니다. 충분히 불린 쌀이라면 물은 쌀과 동량을 넣어주세요. 5,그 위에 콩나물, 무를 얹고 뚜껑을 덮어 가열 6, 쌀알이 퍼지고 뜸들이기 직전에 굴을 넣어서 뜸을 들입니다.(5~`7분) 7, 뜸들이는 시간 동안 분량의 재료로 양념장을 만듭니다. 8, 함께 비빌 묵은지 (김장김치) 도 ..

동태찌게(174)

추워지면 생각나는 시원하고 칼칼한 동태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겨울이 제철인 명태가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동태는 바로 잡은 명태(=생태라고도 함)를 얼려서 저장한 것을 말하며 생태보다 값이 저렴하므로 겨울철 국민 밥상에 자주 오르는 생선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감기 예방, 간에 좋은 시원한 동태찌개를 맛있게 끓였습니다. 향긋한 쑥갓과 얼큰한 고추를 넣은 시원한 동태찌개입니다. ■ 동태찌개에 쑥갓을 넣는 이유는? ▶ 동태에 없는 비타민을 쑥갓이 보충해줌으로써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으며 생선의 비린 향을 쑥갓이 잡아주기 때문입니다. ■ 찬 바람 불면 더욱 생각나는 시원한 동태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1) 동태의 거뭇한 비늘은 칼로 긁어내고 지느러미는 말끔히 가위로..

진천 두타산 산행(150회)

모처럼 아니 5개월여만에 대한토 산행 참가이다. 초평저수지로 유명하고 농다리가 있는 두타산 산행 모처럼이라 설레이기까지 하다. 하나 의미를 부여하자면 개인적으로 150회 산행 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내려보이는 진천시가지가 참 좋았고 능선을 넘는 가을 바람이이 시원하고 청량하기까지 하다 24명 정도 참석하였는 1시간 반정도 늦게 하산하는 사고가 있어 마음 한켠은 구겨졌지만 ... 나름 좋은 산행이 되었기에 감사한 하루였다. 운동시간 : 4시간 6분 운동거리 : 12.58km 소모열량 : 1,399kcal 획득배지 : 두타산, 중심봉, 삼형제봉

산행기(등산) 2022.09.11

가을고등어시래기조림(173)

예전에는 참 하찮게 보던 시래기가~~이제는 웰빙식품으로 부각되면서~~ 찾는 분들이 많이 생겨 난 듯 싶죠~~~~ 시래기는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하고 특히나 철분이 많아 빈혈에 좋고 칼슘 및 식이섬유가 풍부에 특히 여자분들에게 좋다라 하는 시래기가 아닐까 싶네요~~ 음식에도 궁합이 참 중요한데~~시래기와 궁합이 잘 맞는 것은 된장이라 하네요~~ 된장과 함께 자작하게 끓이는 시래기 요리는 구수한 맛이 끝내주는 맛이기도 하죠~~ 오늘의 요리는 시래기와 고등어의 만남~ 시래기 된장 고등어조림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시래기는 의외는 육해공 모두 잘 어울리더라구요~~ 매콤한 고등어조림이 아닌 담백한 된장을 넣어 만든 고등어조림~~ 요거 색다른 맛이더라구요~~~ 자아~~된장을 넣어 만든 고등어조림만드는법 시작해 볼까요?..

전에 대하여...

차례와 제사 때 올리는 전,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식용유로 지진 전은 맛이 풍부하고 참 좋기에 조상님에게 정성껏 올리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은 사실 몸에 매우 해로운 음식입니다. 차례 지내는 날 대략 하루나 이틀 전에 전을 부쳐서 만들어 두는데, 이때 식용유를 고온에 가열하면 재료에서 흘러나온 수분, 단백질, 지방 성분과 식용유가 반응하면서 과산화물, 중합물, 트랜스지방산, 산패독 등의 독소가 생성됩니다. 이렇게 생성된 식용유의 독소는 간과 장기에 해롭게 작용하면서 소화불량을 유발하고, 내장 지방이 끼도록 만들고, 체내에 중성 지방이 쌓이게 유도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또 다양한 이상 증상을 일으키죠. 이렇게 지진 전을 한참을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면 산소..

건강및 생활 2022.09.08

모듬전(명절에 추천)(172)

명절하면 연상되는것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맛짱이 개인적으로 비중이 큰 것을 순서대로 적자면 넉넉하게 만든 음식과 가족들의 모임, 손님이 있는데, 그 중 제일 앞에 적은.. 넉넉하게 만들어진 차례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여 보려고 해요.. 명절음식은 주부들의 손을 바쁘게 만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음식이 고단백에 고지방, 높은 칼로리랍니다. 하지만, 명절이면 만들어야 하는 필수적(?)인 차례음식이기에 늘 같은 음식을 만들고는 하지요. 가끔은..만들면서도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에 재료를 조금 바꾸어 보기도 하고 조리방법을 달리하기도 하지만.. 결국에 만들어진 음식은 매해 거기서 거기~ㅎ 늘 그렇습니다. 명절이 지나고 나면 늘어나는 것은 몸무게~^^;; 하여간에 각설하고...꼭 만들어야 하는 차례음식에..

9월 어느 오후 기도

태풍 걷어내고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 당신의 온몸에 감싸주고 아픔 마음 속상한 가슴 울적한 기분 모두 파란 하늘에 날리고 9월 추석 맞이하게 하소서 코스모스 길 거닐고 높은하늘 뭉게구름 보며 맘껏 나래펴 솜털같이 날게 하시고 보라빛 머루알같이 곱게 익어가게 하소서 행복을 노래하고 상상의 나래 춤을 추시고 매일 행복할수 있도록 올해 가을에는 사랑 더 깊게가게 하소서 9월7일 오후 가을 하늘을 보며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