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걷어내고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
당신의 온몸에 감싸주고
아픔 마음
속상한 가슴
울적한 기분
모두 파란 하늘에 날리고
9월 추석 맞이하게 하소서
코스모스 길 거닐고
높은하늘 뭉게구름 보며
맘껏 나래펴 솜털같이 날게 하시고
보라빛 머루알같이
곱게 익어가게 하소서
행복을 노래하고
상상의 나래 춤을 추시고
매일 행복할수 있도록
올해 가을에는
사랑 더 깊게가게 하소서
9월7일 오후 가을 하늘을 보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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