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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줄이는 방법

심호흡, 스트레스로 인한 흥분 가라앉히는데 도움 해야할 일 목록 정리하면 혼란 크게 줄어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픽사베이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불리는 스트레스. 실제 스트레스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질병을 야기하거나 악화시킨다. 문제는 스트레스를 아예 받지 않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이다. 다양한 상황에 맞닥뜨리는 현대인의 생활 특성 탓이다. 스트레스를 줄이려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기도 한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선 건강을 되레 악화시킬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운동이나 취미 생활 등의 방법도 있으나 이 역시 즉각적인 대응 방법이라 보기엔 어려운 점이 있다. 스트레스를 빠른 시간안에 경감시켜 주는 대처법 3가지를 알아본다. ▲ 심호흡 심호흡은 스트레스로 인해 급등한 심박 수 및 ..

건강및 생활 2022.11.04

자다가 갑자기 다리에 쥐가나면..

자다가 갑자기 종아리 근육이 딱딱하게 뭉치고 경련이 일어나면서 통증이 심한데, 이를 '야간 다리 경련'이라 부른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새벽에 자다가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서 깨는 경우가 있다. 쥐가 나면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고통이 극심한데, 곧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다음날 아침까지 통증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도 많다. 자다가 갑자기 다리에 쥐는 왜 생기는 것일까? 자다가 갑자기 종아리 근육이 딱딱하게 뭉치고 경련이 일어나면서 통증이 심한데, 이를 '야간 다리 경련'이라 부른다. 자는 동안 종아리 혹은 허벅지, 발에서 일어나는 경련이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심한 운동에 의한 근육 무리, 수분 부족으로 인한 전해질 결핍, 원활하지 않은 혈액순환 문제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밖..

건강및 생활 2022.11.04

매콤 어묵 볶음(196)

재료 사각어묵5장 ,느타리버섯1팩,청양고추2개 ,통깨약간 양념장:진간장5T,고추기름1T,고춧가루1T, 다진마늘1T, 발효액2T 어묵은 납작 썰기로 느타리버섯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길이채로 몇가닥씩 찢어줍니다 고추는 어슷 썰기로 해줍니다 어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기름기를 제거한 후 물기를 빼줍니다 팬에 양념 재료를 넣어 약불에서 바글바글 ~~~끓이다가 어묵을 넣어 양념이 골고루 묻히도록 볶은 후 느타리버섯과 고추를 넣어줍니다 버섯과 고추에 양념이 배여들면서 익으면 통깨를 솔솔 뿌려줍니다 드디어 어묵양념볶음 완성입니다 모셔온글

약보다 음식이 더 중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기본..텅빈 칼로리 피해야 약보다는 음식이 훨씬 더 낫다. [사진=게티이미지벵크] 균형을 깨지 않고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균형 식사'는 과연 무슨 뜻일까 . 열량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으면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게 균형 잡힌 식사의 기본이다. 하루에 필요한 평균 열량은 성인의 경우 남성 2500㎉, 여성 2000㎉ 수준이지만, 나이와 건강 상태 등을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 담당 의사나 영양사의 도움을 받으면 좋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토대로 '알고 보면 썩 어렵지 않은 균형 식사'를 짚었다. 1.작은 그릇·접시와 친해지기 다이어트와 건강에는 음식이 중요하지만, 그릇과 접시도 이에 못지않다. 음식을 담은 용기가 너무 크면 ..

건강및 생활 2022.10.31

콩나물전(99)

콩나물로 전을 부친다구요? 라고 반문 하시는 분들은 당장 내일 날이 밝으면 콩나물 1천원어치 사다가 전을 부쳐보시기 바랍니다. 멋진요리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바로 요 콩나물전이랍니다. 이런분들에게도 강추에요.두부를 살짝 짜 넣고 . 계란도 넣고 김치와 자투리 채소들도 다져 넣었으니 영양도 만점, 게다가 가격이 너무 착한 콩나물전을 소개합니다. 콩나물 천원어치 사면 전은 물론 아침에 북어국 그리고 접시로 하나 정도의 무침도 나온답니다. 요리명: 콩나물전 콩나물전 재료 유기농어린콩나물 2줌, 미나리 3줄, 파 1대, 두부 2cmx2cm 한토막 ,김치1줄기 (다져서 2큰술) 계란 2개, 우리통밀가루 2/3컵,청량고추 1개 만들기 1, 콩나물은 씻어 건지고 2, 김치,대파, 미나리 다지고 3, 두부는 눌러서 물..

조기찌개(195)

쌀쌀해지는 날씨, 얼큰한 조기 찌개 참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 속에 겨울이 하나가득입니다. 이렇게 춥게 느껴질 때, 얼큰한 찌개가 그리워집니다. 어제저녁에 끓여 먹었던 맛있는 조기 찌개입니다. ※ 얼큰한 조기 찌개 만드는 법 ▶ 재료 : 조기 1마리, 두부 1/3모, 감자 1개, 양파 1/2개, 양송이버섯 1개, 청양초 3개, 붉은 고추 1개, 대파 약간 양념 : 고추장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매실 엑기스 3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두부, 양파, 감자, 양송이, 고추,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손질한 조기는 반 토막을 내고 냄비에 담고 감자, 양파, 두부, 양송이를 돌려 담는다. ㉢ 멸치 육수를 1컵 부어준다. ㉣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매..

무시무시한 췌장암 변 색갈로...

췌장암이 발생하면 변이 하얗게 변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췌장암은 생존율이 12.2%에 불과한 치명적인 암이다. 대개 말기에 발견돼 완치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국내 췌장암 환자 수는 지난 2017년 1만7341명에서 2021년 2만3286명으로 4년새 34% 증가했으며 매년 환자가 늘고 있다. 췌장암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해야 완치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변을 유심히 관찰하는 게 도움이 된다. 췌장암이 발생하면 변 색깔이 기존보다 하얗게 변할 수 있다. 암 덩어리에 의해 췌장 머리 부분이 압박받으면 담즙의 정상적인 배출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대변의 색깔이 갈색인 이유는 담즙 때문이다. 담즙은 지방을 소화시키는 효소로, 간에서 만들어져 담도를 통해 십이..

건강및 생활 2022.10.27

췌장암 이런증상 주목

체중감소·황달 등 다른 증상 봐야 췌장 낭종, 갑자기 암 되지 않아 "정기 검사·치료 통해 완치 가능" [서울=뉴시스]주광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사진= 강동경희대병원 제공) 2022.09.14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 간헐적인 등 통증이 있던 50대 남성 A씨는 췌장 검사를 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아버지가 췌장암으로 수술받은 적이 있어 걱정이 더 많았다. 의료진은 허리를 굽히거나 몸을 뒤틀 때 등 통증이 더 발생한 점, 황달, 식욕부진, 체중감소, 지방변 등 다른 췌장암 의심 증상 등이 없는 점으로 미뤄보아 췌장 통증이 아닌 근육통으로 진단했다. 췌장암은 예후가 좋지 않아 생존율이 낮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국립암센터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의 5년 상대..

건강및 생활 202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