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슴이 먹먹허고 마음이 울걱한 하루였다.
어머니가 54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더욱 어머니에 대한 마음의 상처가 ...
시골 고향에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부터 유학을 떠난지라 50여년만에 이리 오래 고향에
머물러보기는 처음인데,,,
고향에 어머니와 친분이 두터웠고 형님 아우 지내는 아주머니 한분이 계시는데...
어니니와 각별하게 지내신분이라서 작게나마 가까이 지내려고 노력하는데...
오늘 옥천장에 다녀오셔서 튀김을 사오서서 먹으라고 건내주어었다.
몇조각을 먹고서 도저히 먹을수가 없었다.
우리 어머나가 사준 튀김같애서...
그만 먹겠다고하니 집에가저가서 먹으란다.
또 안먹으면 서운해할까봐 들고와서 펑펑울었다
어머니 밀려오는것은 무엇 때문인가???
이제 며칠이면 어머니 기일이 다가오는데...
오늘 저녁은 사무치게 어무이 생각이 너무 간절하다
우리 어머니가 살아 계시면 .....
어무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리 잘키워주셨는데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나는 어머니 잘 모시지 못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어머니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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