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6월 11일 합금리 지창희씨네 집
두 부부가 휴식 공간으로 마련하여 입주 같이 생활하게된 이웃사촌
시골에서 놀이터 쉼터 공간 만들다가 뜻밖에 초대 받은 저녁식사
잡고기로 끓였다는데 참으로 맛있다.
물론 가시는 하나도 없고 고아서 뼈까지 갈았다는데...
매운탕? 어탕? 뭐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비린내도 안나고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은 맛이 참 오묘하다
입맛이 까달스러운 내 자신을 잘 아는데... 모처럼 대접 받은 기분...
거기에 잘 익은 깍두기와 오이 김치 시원하고 잘어울리는 조화
모처럼 오랫만에 맛있는 저녁이였다.
이 감사함을 나도 보답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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