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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도 내릴 때 되면 '나도 모르게' 깨는 이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졸다가 내릴 역에서 눈이 떠지는 것은 렘수면 상태인 뇌에서 무의식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출퇴근길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깜빡 조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내려야 할 역에 도착하거나 도착하기 직전 무의식적으로 잠에서 깨는 경험을 하곤 한다. 분명 자고 있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걸까? ◇렘수면 상태로 뇌 여전히 깨어있어 대중교통을 탈 때 내려야 할 역에서 잠이 깨는 현상은 뇌 속에 있는 일종의 알람시계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대중교통에서는 얕게 잘 때가 많다. 수면은 잠의 깊이에 따라 얕은 잠인 '렘수면'과 깊은 잠인 '비렘수면'으로 나뉜다. 지하철, 버스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렘수면 단계에 머무른다. 렘수면 상태에서는 뇌의..

건강및 생활 2024.02.18

채소 영양소 파괴하는 실수 6

채소를 물에 넣어 끓이거나 마늘을 썬 뒤 바로 조리하는 등의 방법은 자칫 채소 영양소를 파괴하는 흔한 실수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몸에 좋다는 채소를 몽땅 사다가 냉장고에 쟁여 두고 먹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채소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고스란히 섭취하는 보관과 조리 방법이다. 특히 채소에는 해로운 자외선과 곤충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항산화제인 파이토뉴트리언트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인간도 식물성 생리활성 영양소로 불리는 파이토뉴트리언트를 섭취하면 건강을 위협하는 여러 요인들을 막아낼 수 있다. 자칫 채소 영양소를 파괴하는 흔한 실수 6가지를 알아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채소를 물에 넣어 끓인다 채소를 끓이게 되면 비타민C와 같은 물에 용해되는 비타민..

건강및 생활 2024.02.14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건강(健康)하게 오래 살려면 9가지 생활(生活) 방식(方式) 지켜라] 건강(健康)한 노년(老年)을 위해 지키면 지킬수록 좋은 일상(日常) 속 규칙(規則)들이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노년층이 건강을 증진시키는 방법으로 낮잠부터 걷기까지 다양한 일상 속 규칙을 지켜볼 것을 권유했다. 건강한 노년을 위해 지키면 지킬수록 좋은 “건강한 노년을 위한 9가지 생활규칙”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매일, 꾸준히 걷기 하루에 만보씩 걷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여기에 더해 30분미만의 걷기가 노년의 낙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 눈 건강을 위한 시력운동 현대인들은 하루에 몇 시간씩 업무나 재미 등으로 디지털 화면을 응시하는 일이 잦다. 이같은 행동은 눈..

건강및 생활 2024.02.13

보약이되는 봄나물 요리

*대표 봄나물의 종류 대표적인 봄나물로는 냉이, 달래, 쑥, 민들레,유채나물, 씀바귀,미나리 , 두릅 봄동, 각종 산나물 등을 들 수가 있습니다. 감자를 얄폿 얄폿 썰어 넣고 향긋하게 국을 끓여 먹으면 하루가 다 향긋합니다. 지방마다 개인마다 쑥국 끓이는 방법도 각각이라서 무와 조개류를 넣기도 한다는데 저는 감자와 들깨가루, 콩가루를 함께 넣어서 끓여요. 주재료: 쑥 두 줌100g , 감자 작은것 1개 부재료:된장 1큰술, 콩가루, 들깨가루 1큰술씩, 감자 작은것 1개 멸치다시마물: 국물용멸치 6개, 다시마 1조각 1,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다시마 육수를 냅니다. 2, 쑥은 잘 다듬어 씻어 건지고 물기가 약간 남아있을 때 콩가루에 살살 버무려둬요. 들깨가루도 좋아요 3, 감자 작은 것 하나 납작 썰기를 ..

청국장·두부 찌개 먹었더니

청국장·두부 찌개 먹었더니…중년 여성의 몸에 변화가? 갱년기 증상 완화, 칼슘 흡수, 근육 보강 효과 청국장 발효 중 생기는 끈끈한 점액성 물질은 폴리글루탐산이 주성분으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 건강에 기여한다.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은 이소플라본의 흡수가 콩보다 더 잘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에 좋은 콩 음식 중에 청국장을 빼놓을 수 없다. 우리 조상들은 삶은 콩에 볏짚을 깔아 이틀이나 사흘 정도 따뜻하게 하여 생청국장을 만들어 먹었다. 볏짚에 붙어 있는 바실러스 서브틸러스(Bacillus subtilis)균을 이용하여 콩을 발효시킨 것이다. 청국장은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암 예방을 돕는 다양한 성분이 생성된다. 너무 짜지 않게 해서 꾸준히 먹으면 건강 효과가 매우 높다. 청국장+두부 ..

건강및 생활 2024.02.12

배만 볼록한 사람들 빼려면

칼로리는 낮고, 영양소 풍부해 뱃살 빼는 효과 꼬막 등 조개류는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꼽힌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팔과 다리에 비해 유독 배에만 살이 찌는 사람들이 있다.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 또는 잦은 술자리와 불규칙적인 식습관을 지닌 사람들이다. 한번 찐 뱃살을 빼기란 '하늘에 별 따기'처럼 어렵게 느껴진다.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식단 조절과 운동이 같이 가야 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영양 정보 매체 '잇디스낫댓(EatThis,NotThat)' 등의 자료를 토대로 뱃살을 빼기 위해 식단에 넣어야 할 식품들을 정리했다. 토마토=토마토의 붉은빛 성분인 라이코펜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하다. 또한 높은 항산화 ..

건강및 생활 2024.02.12

특급 두부부침

평범한 '두부 부침'을 밥도둑으로 만들어주는 특급 비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국, 찌개에 넣어 먹는 두부도 맛있지만 노릇하게 부쳐 먹는 두부도 참 맛있는데요. 하지만, 두부는 워낙 연하고 부드러워서 쉽게 타는 것은 물론 잘 부서지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식재료에요. 그래서 오늘은 두부를 타지 않으면서 단단하고 고소하게 부치는 특급 비법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 해요. 부침을 위한 두부는 납작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썬 두부는 가스불을 켜지 않은 차가운 프라이팬에 바로 올린 다음 불을 켜 줄 건데요. 그 이유는? 식용유 두르고 가열된 팬에 두부를 올리게 되면 두부 속 수분으로 인해 기름이 사방으로 튀게 되는데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예요. 두부를 부칠 때 타지 않으면서 단단하고 고소하게 부..

다른 사람 배려하면 오래산다

어려운 이웃과 가족, 친지를 향해 손을 내밀어보자. 타인에 대한 배려는 자신의 건강 장수에도 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신과 신체가 모두 건강하지 않으면 오래 사는 것 자체가 재앙이 될 수 있다. 치매에 걸리지 않고 웬만한 것은 스스로 처리할 수 있어야 장수에 의미가 있다. 미국 유명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운영하는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가 ‘건강 장수에 도움이 되는 7가지’를 짚었다. 타인에 대한 배려 다른 사람에 대한 각종 배려가 아쉬운 설 명절이 코앞이다. 최근 발표된 두 가지 연구 결과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낙천적 사고가 건강 장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 결과를 보면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배우자를 돌보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쏟..

건강및 생활 20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