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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세균 먹지 않게 과일 씻는 방법

과일 꼭지엔 대장균 등 세균과 잔류농약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과일은 꼭지를 제거한 후에 물에 씻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과, 딸기, 감 등 대부분 과일은 꼭지가 있다. 씻을 때부터 꼭지를 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꼭지를 제거하지 않은 채로 씻는 사람도 있다. 위생 측면에선 어느 쪽이 더 나을까? 귀찮아도 꼭지를 제거하고 과일을 씻는 게 위생적으로 더 우수하다. 딸기, 토마토 등 과일 꼭지엔 대장균 등 세균이 많이 서식해서다. 꼭지가 달린 상태에서 흐르는 물에 과일을 씻었다간 과육이 균에 오염될 수 있다. 농촌진흥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게재한 논문에서 “꼭지의 대장균군 오염이 높아 대장균 등 위해 세균 검출로 이어질 수 있”다며 “꼭지를 제거하고 세척하는 게 식중독 ..

건강및 생활 2023.07.04

23년 시골생활(4)

6월19일 들깨모 부은곳이 싹이 텃다. 차광막 제거하고 물주기 실시 6월24일 72구 5개, 50구 5개 이용하여 들깨모종 작업실시 6월24일 잡은 3.7kg 올갱이 6월25일 잡은 올갱이 약 3kg 올해 3일에 걸처서 7.7kg 올갱이를 잡았다 6월27일 내집 전기가 정전 황당스롭다 브레카 점검해도 정상인데 알수가 없다. 급히 한전에 연락을하니 헐~~~ 22분만에 온다 원인은 계량기가 고장이란다. 다행이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다 안되어서... 덕분에 아침밥도 못 먹고 그러나 다행스럽다. 한전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7월1일 수박 수확 난생 처음 심어 키워본 수박 6개 그리 크진 않지만 제법 크다 그러다 익었는지? 알수 없어서 먼저 정애랑 한개 따서 열어보니 헐 잘 익었다. 두개는 따서 집에 보내..

어쩐지 살이찌드라...

서울 강동구 청년마루 상일센터에서 강동구 청년주간행사 ‘청년의 온도’ 청년문화제 행사의 하나로 열린 낮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낮잠을 즐기고 있다.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 없는 이미지. [사진 제공 = 연합뉴스] 30분 이상 낮잠을 잘 경우 뚱뚱해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는 비만학회 학회지 ‘비만(Obesity)’에 발표된 미국 브리검영여성병원(BWH) 연구진의 논문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연구진은 낮잠 풍습을 지닌 ‘시에스타 문화권’ 중 하나인 스페인 무르시아 지역에서 3200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주간 수면과 수면 시간 및 비만과 대사 증후군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30분 이상 낮잠을 자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사 증후군 및 고혈압..

건강및 생활 2023.06.22

생선국수(찐한식당)

23년 6월 20일 청산 가까이 고향에 있지만 가보지 못한 곳 모처럼 창수 상우 장범이 아줌마 셋이서 점심 식사겸 간곳 창수 친구의 강력한 추전 비록 국수 한그릇 이지만 맛있는 점심 식사 감사한 하루였다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이였다. 생선 비린내도 전혀 없고... 무엇보다 식당옆이 바로 공영주차장이여서 주차하기가 좋았고 평일인데도 손님이 참 많다. 비린내가 전혀 업ㅅ고, 담백하고, 적당히 맵고, 적당히 진하고, 간이 내 입맛에는 딱이다. 강력하게 추천할만한곳. 창수 고마워....

맛집 이야기 2023.06.22

고구마 꽃

오랫만에 보는 보가 드문 고구마 꽃이다 세희형 밭에서 보았다 참 반가운 소박한 꽃이다. 고구마꽃이 피는 이유 고구마꽃은 100년에 한번 볼 수 있다 할 정도로 고귀한 꽃 중에서 하나입니다. 고구마는 원래 뿌리로 영양번식하는 식물입니다. 하지만 뿌리가 제대로 번식하지 않을 때는,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 고구마꽃이 피면서 꽃으로 번식하게 되는데요. 고구마가 스스로 뿌리번식을 포기하고 씨앗번식을 하기위해서 꽃이 피는 듯 합니다. 사실 고구마 꽃은 열대지방, 아열대 지방에는 꽃이 제법 잘 핍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처럼 온대지방에서는 그 꽃이 잘 피지 않는게 특징이지요. 워낙에 꽃이 피지 않기 때문에 100년에 한번씩 꽃이핀다는 이야기가 들리는 것입니다. 고구마 꽃은 보통 7~8월에 피게됩니다. 잎겨드랑이에서나..

황가 냉면

6월 16일 옥천 삼거리 황가냉면집에 갔다. 평소 지나가다보면 사람들이 대기표 받고 줄서서 기다리는 풍경이 궁금했는데 정애랑 시골 금요일 들어가면서 저녁 해결 할겸... 썩 맛이 있는 고급진 앵면은 아니지만 돼지고기를 주고 맛은 나름 괜찮았다. 정애는 물앤면 나는 비빔냉면을 먹었다. 특이사항은 인원수대로 먼저 삶은달걀을 하나씩 먼저 주고 숯불고기를 준다. 한번 가끔은 가볼만하다.

맛집 이야기 2023.06.18

6월 10일 새 가족을 만나다

시골 전원주택에 새가족이 생겼다. 귀여운 냥이다. 이름은 나비로 부르고 있다. 돼지고기를 구어서 꼬셨는데 이제 가까이까지 온다. 6월 15일 오전 7시에 나비야 나비야 부르니 20여분뒤 드디어 나타나다, 우왕 반가운 마음에 계란을 하나 깨서 식빵 한조각과 주니 순식간에 먹어 치우더니 배가 부른지 마냥 뒹군다 6월15일 그런데 이녀석 약 두시간정도 같이 있다가 슬금 슬금 일어나더니 창고뒤로 돌아 가버린다. 불러도 돌아오지 않는다. 이놈봐라. 밥을 너무 많이 주었을까??? 헐 15분뒤에 다시 돌아 와서아예 내 궁둥이 아래에 누워서 움직이질 않는다. 마음이 편하고 아마 경계심이 없어져서 이겠지? 머슴애인데 이놈을 우찌 꼬셔야 제대로 식구가 될까?

새 가족 일기 2023.06.15

뇌가 빨리 늙고 있다는 4가지 신호

약속 자주 잊고 낮에 피곤하다면 낮에 졸린 건 밤에 뇌가 필요한 만큼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못했음을 의미할 뿐 아니라, 노화와 관련된 직접적인 신체적 뇌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뇌가 늙어가는 속도는 실제 나이와는 다르다. 건강, 라이프스타일, 성격 등에 따라 스스로 느끼는 것보다 훨씬 젊을 수도, 늙었을 수도 있다. 내 뇌가 빨리 늙고 있다는 행동들을 짚어본다. 1. 평소 냉소적이다 핀란드 연구에 따르면 평소 매우 냉소적인 노인들은 인지저하 속도가 더 빠를 뿐 아니라 더 젊은 나이에 사망하는 경향이 있다는 내용이다. 부정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뇌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치며 명확하게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세상을 보는 눈이..

건강및 생활 2023.06.14

사과의 기적(172)

사과의 기적 “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 하루에 사과 하나씩 먹으면 의사를 멀리한다는 서양 속담이다. 사과의 효능과 어떻게 섭취해야 기적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알아본다. 글 정세연 한의사 · 초아재 식치한의원 대표원장 · 라이프 레시피 유튜버크리에이터 · 저자 사과 속 펙틴이 장을 클렌즈 해 준다 사과는 장내 좋은 균이 많이 생기게 작용한다. 사과를 먹고 소화하는 과정에서 단쇄지방산이 만들어지는데, 이 유익균이 뷰티르산 같은 단쇄지방산이 무너진 장벽을 복구하는 작용을 하게 된다. 더불어 사과 속에 풍부한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대장 속의 찌꺼기들을 흡착해서 배출시킨다. 이렇게 장을 깨끗하게 클렌즈 해 주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들이 장내에 머무르..

건강및 생활 202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