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공간 원두막

참 애처롭다. 원두막 내 새식구

꼴망태 2024. 7. 25. 10:03

24년 7월 25일

내가 죄지은 새식구 챙기기

개미가 접근못하게 장독대 덮개에 물을 담고 올려놓은 모습
물싫어하는 벌을 위한 작은배려 입구에 널판지로 물을 가렸다. ㅎㅎ 굿 아이디어ㅎㅎ
이제 보초벌이 보인다. 안정되어가는 모습일까??
일하러가는 일벌.. 열심히 해다오 미안하다 내가 망치게 해서... 다시 시작해서 내년에는 더 확실하게 잘해주마..

 

어렵게 다시 모신 토종벌

헐~~~    작은 불개미들이 모여든다.

가뜩이나 식구가 없어서 지금 너무 고생을 하는데... 

불개미가 단냄새를 맡고 모여 든다.   벌이 활동하지 않는 밤을 이용해서

애프킬라를 몇번이나 뿌려 보았지만 허사다 

그래 원천적으로 개미가 접근못하게하자 

비록 벌을 물을 싫어하지만 별 뾰쪽한 방법이 없어서...

 

넓은 장독 덮개에 바닥에 물을 넣고 벽돌을 놓고  위에 고무장판깔고..

다시 벽돌 놓고 다시 장판 깔고      장판은 물기가 올라오는 방수역활 목적

그위에 벌집을 놓았다.  원천적으로 개미가 접근못하게...

방법이 멋있다  ㅎㅎ  역시 웅희 머리 좋아...   ㅎㅎ

벌이 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입구에는 햇볕 반사 방지

목적으로 나무판을 깔아주니 멋지다.   완벽하다.

 

개미는 완전하게 막았다

열심히 새끼쳐서 얼른 올해 안정되었으면 하는 바램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