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장산 각시붓꽃 갑장산 골짝 골짜기 연두 녹음 짖어가고 애기초록잎 미끄러 내린 봄 햇쌀 보라 얼굴 비치니 시린 눈 이내 돌리고 부시시한 두볼은 어제밤 꼬박 지새운 네 모습이 안스럽다 이제 눈맞춤 지나면 다시 못올 님과 이별인데 아쉬움에 고개돌린 각시야 어제 밤 포근하게 긴잠 잤을까? 2022년 4월 23일 갑장산 각시붓꽃 스케치 시와 사진 스케치 2022.04.25
갑장산 산행(148회) 22년4월23일(토) 정기산행 갑장산 다녀왔다 정말 애기신록이 좋은 아니... 아름다운 산행이였고 모처럼 만난 고산 철쭉도 반가운 하루였는데... A,B 구분없이 같이 실행한 여우로운 산행이 무엇보다도 굿 분위기 좋은 산행이 되였으매 감사한 힐링 산행.. 산행거리 : 8.1km 산행시간 : 3시간 20분 휴식시간 : 40분 소모열량 : 1, 188kcal 획득뱃지 : 성산. 문필봉. 갑장산. 시루봉 무엇보다 이런 산행은 돼지들과 같이 혀야 하는데 참 아쉬움이 남는다. 별로 힘든 산행이 아니기에 더 더욱 간절.. .... ..... 산우들 사진찍다가보니 사진이 없네.. 산행기(등산) 2022.04.23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참 좋아하는 음악입니다.https://youtu.be/c4yiZoV9-6o 서로 너무나 사랑했던 아름다운 연인이 있었습니다. 어느날인가 남자는 전쟁터로 나가게 되었고 불행하게도 전쟁터에서 그만 팔 한쪽과 다리 한쪽을 잃고 말았답니다. 그런 모습으로 그녀 곁에 머물 수 없었던 그는 그녀를 떠나갔습니다. 그것이 자신이 사랑하는 그녀에게 보여줄수 있는 깊은 사랑이라고 생각을 했던 것이지요. 그녀의 슬픔은 아주 컸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고 고향을 떠나 있던 남자는 그녀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결혼식을 올리는 교회로 갑니다. 자신이 사랑했었던 아니 지금까지도 가슴 아프게 사랑하는 그녀의 행복한 모습을 지켜보고 싶어서... 결혼식에 도착한 그는 그만 ... 그녀의 ... 그녀의 곁에는 ... 두팔도 두 .. 좋은노래모음 2022.04.21
진안 마이산(147회) 2022년 4월 16일 마이산 정기산행 네번째로 기억된다. 지난번 세변째 갔을때에는 고산철쭉이 참 고왔었는데... 고산 철쭉은 아직이고 천연기념물 청실배나무 꽃이 만개하여 참으로 웅장하고 곱다. 아무리 돌배나무이지만 .. 여유있는 신행으로 룰루랄라의 모처럼의 산행 애기초록이 참으로 고운 마이산. 햇쌀 풍광 바람 분위기 모든것이 좋았지만 그중에도 암마이봉을 처음으로 경험한것이 제일... 산행시간 : 4시간 11분 휴식시간 : 32분 운동거리 : 9,8km 소모열량 : 1,444kcal 획득뺏지 : 나봉암. 봉두봉. 나도산. 마이산(1). 암마이봉. 마이산(2). 6개 산행기(등산) 2022.04.16
이런구조가..... 이리저리 머리 굴려보고 이리저리 생각해보아도 앞 강변 보기도 좋고 ..... 생활도 편할것 같고.... 대지 활용도도 좋을것 같고.... 여러모로 마음이 간다. 나만의 공간 원두막 2022.04.08
1급 비밀 대외비인데 ... 안녕하십니까? 출석부에서 학과 성적에 관한 내용이 없었던것으로 알고 있어서 오늘 출석부는 청마 성적표를 참고로 하여 출석 부르겠습니다. 1. 신상명세서 . 입학년도 : 11년 1월7일 (12학년) . 입학지원서 내용 어느날 산이 좋아졌습니다. 혼자 가는 산행도 좋지만 같이하는 산행이 더 좋을것 같애서.. 초보입니다..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이랬습니다. 지금보니 참 촌스럽네요. . 입학을 환영해주신 선배분들이 22명인데 그중 휴학생 16명이시고 여섯분이 지금도 다니고 계십니다. 궁금하시죵. 공부하시면 압니다. ㅎㅎ . 학부형 : 보라향기님 . 첫 담임선생님 : 황금박쥐대장님(속리산 심설등산/여기서 한방에 뿅 갔음)) . 입학 동기생 : 11년도에 180명 입교 현재 재학생 5명(심.0.0.0.0님) 1.. 출석부 2022.04.04
향수바람길(146회) 2022년 4월2일 옥천 향수바람길을 가다. 고향인데도 가보지 못한 곳 기대와 설레임이 크다 무엇보다 수북리길이 궁금혀서 일찍 집에서 6시30분 시내버스로 출발 대중교통을 이용 가기로 결정. 옥천삼양리 삼거리하차하니 7시38분 시간 충분하다. 성모병원을 지나 죽향리로 진입 이쁜 카페들이 많이 생겼다. 이곳은 15년 국제종합기계근무시 점심식사하러 자주 들른곳인데 지금은 많이 변했다. 격세지감을 느낀다. 정지용생가 도착 향수백리길 시작지점이기도 하고 늘 그랬듯이 아담하고 이쁜곳 9시부터 개방이라서 문이 잠겨있다. 담너머로 기웃거리며 둘러보고 민속체험관으로 이동 기와형태로 현대식을 가미하여 지은 건축물이 참고운곳이다. 사전에 예약 민박도 할수 있고 가까운 방문 음식 체험이 가능한곳 옥천향교 도착 입구에서 함 .. 산행기(등산) 2022.04.03
토목공사 (3/3) 완료 놀이터 공사는 이제 종료되었고 원두막을 우찌 지을것인가가 고민인데 참 결론 내리기가 어렵다. 우찌할꼬... 이리하면 저게 걸리고 저리하면 이게 걸리고 에라이 참 ... 4월에는 결론 내리자.. 나만의 공간 원두막 202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