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끼 많은 암닭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알을 낳는데 너무 힘들게 낳는거예유~
수닭은 옆에서 힘내라힘~홧팅~
암닭이 알을 죽을힘 다해 낳는데유~글쎄~어머나~
워찌혀~ 뭔디? 오리알을 낳았슈~ㅎㅎㅎㅎㅎㅎ
수닭은 암닭에게 "오리랑 바람을 피웠군. 당장 나가. 나보다 오리가 더 좋으면 오리하고 가서 살어" 라고 말했데유~
암닭은 "오케이~오케이~"
시간이 흘러 수닭이 오리를 우연히 만났습니다.
수닭은 오리에게 암닭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오리 : " 얼마 전에 ~죽었어"
수닭 : ( 놀라서) 왜요?
오리 : "타조알 낳다가~"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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