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밥 만들기 153

견과류 뿌린 찹쌀돼지고기강정

견과류 뿌린 찹쌀돼지고기강정 두 번 튀겨 속까지 바삭 쫄깃한 이 메뉴는 강정을 잘 튀기는 게 포인트예요. 두 번 튀겨야 튀김 속 수분이 양념과 섞이지 않아 바삭함이 오래 가요. 또 녹말가루만 사용하면 딱딱해져 찹쌀가루와 섞어 쫄깃 바삭하게 튀겨냈어요. 케첩을 넣은 소스는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에 잘 맞지만 술안주로 만들 때는 케첩 대신 고추장을 한 숟가락 더 넣어 매콤하게 즐겨요. 재료 4인분 필수재료 돼지고기 앞다리살(400g), 녹말가루(3), 찹쌀가루(3), 호두(½컵=30g), 땅콩(½컵=30g), 대파(1대=15cm), 마른 고추(1개), 마늘(5쪽), 선택 재료 참깨(약간) 밑간 설탕(0.3), 청주(1), 간장(0.3), 다진 마늘(0.3), 참기름(0.3) 강정소스 고추기름(1), 간장(1)..

밥 지을때 이것 넣어보세요

귀리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일 먹는 밥이지만, 잡곡을 섞으면 건강에 더 이롭다. 밥 지을 때 함께 넣으면 좋은 식품 3가지를 소개한다. ◇귀리 귀리는 단백질‧불포화지방산‧미네랄 등이 풍부해 곡물의 왕이라고도 불린다. 귀리의 13~20%는 식이섬유인데, 이 중 4~5%가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으로 이뤄져 있다. 베타글루칸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한다. 실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하루에 베타글루칸 3g 이상 섭취하면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춰준다. 쌀보다 2배 이상 많은 단백질을 함유한 귀리는 변비 예방 효과도 있다. 또 귀리 속 아베..

연두부 부추비빔밥(147)

연두부 부추비빔밥 배부르게 비타민 C 섭취하는 부추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등의 성분은 몸속 유해활성산소를 없애는 역할을 해요. 또한 세포와 조직 손상을 막아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해주죠. 가볍게 무친 부추에 두부를 곁들여 예쁜 비빔밥으로 즐겨보세요. 재료4인분 필수재료 부추(1줌), 양파(½개), 당근(¼개), 밥(4공기), 생식용 연두부(1⅓팩=470g) 양념장 설탕(1.5)+고춧가루(2.5)+간장(1)+까나리액젓(0.7)+다진 마늘(0.5) 양념 참기름(2), 통깨(0.4) 1. 부추는 깨끗이 씻어 4cm 길이로 썰고, 양파와 당근은 곱게 채 썰고, 2. 부추와 양파, 당근에 양념장을 넣어 버무리고, 양념장=설탕(1.5)+고춧가루(2.5)+간장(1)+까나리액젓(0.7)+다진 마늘(0..

불고기 파전(145)

불고기 파전 명품 파전 아이들 입맛도 사로잡는 파전이에요. 달콤한 간장양념에 버무린 소고기를 올리고, 달걀물을 부어 고소함까지 부쳐냈어요. 메인 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제격이에요. 재료 3인분 필수재료 쪽파(10대), 다진 소고기(100g), 부침가루(1컵), 달걀물(1개 양념 설탕(0.7), 간장(1), 다진 마늘(0.5), 참기름(0.5), 후춧가루(약간) 초간장 식초(2), 간장(1.5), 참기름(0.3), 참깨(약간) 1. 쪽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길이를 맞춰 끝을 자르고, 두꺼운 뿌리는 칼등으로 자근자근 두들겨주세요. 2. 다진 소고기는 양념에 버무려 30분간 재워두고, 3. 부침가루에 물(32컵)을 넣어 고루 섞은 뒤 손질한 쪽파를 버무리고, 4.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2)..

무생채전(144)

무생채전 무생채로 만든 별미 비빔밥 나물 또는 반찬으로만 먹는 무생채에 부침가루를 섞어 바삭한 전을 부쳐봤어요. 오도독 씹히는 무의 식감이 술안주는 물론이고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아요. 재료 2인분 필수재료 무생채(1컵), 부침가루(1컵), 전분(2) 선택 재료 청양고추(1개), 홍고추(1개) 1. 고추는 어슷 썰고, 가위로 잘라도 좋아요. 2. 무생채에 부침가루, 전분, 어슷 썬 고추, 물(2/3컵)을 넣어 섞고, 전분을 반죽에 넣으면 더 바삭해져요. 3.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5)를 두른 뒤 반죽을 올려 3분간 굽고, 4. 뒤집어서 반대편도 3분간 노릇하게 구워 마무리. 초간장(설탕1+간장2+식초0.5)을 곁들여도 좋아요.

두부달래전(143)

두부달래전 향긋한 달래가 듬뿍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두부전에 달래를 얹어 봄의 기운을 담았어요. 달래의 향긋함에 영양까지 듬뿍! 자꾸 자꾸 손이 가요. 재료 2인분 필수재료 두부(½모), 소금(0.3), 달래(2줌), 달걀(2개), 밀가루(3) 양념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1. 두부는 한입에 먹기 좋게 썰어 소금(0.3)을 뿌리고 10분간 재워 물기를 없애고, 2. 달래는 뿌리 부분을 납작하게 누른 뒤 1cm 길이로 짧게 썰고, 3. 달걀을 풀어 달래와 섞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4. 두부에 밀가루 → 달래달걀물 순으로 옷을 입히고, 5. 중약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1)를 두르고 두부를 올린 뒤 젓가락으로 달래를 조금 더 얹어 굽고, 6. 밑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 익혀서 마무리.

무우 생채전(142)

무생채전 무생채로 만든 별미 비빔밥 나물 또는 반찬으로만 먹는 무생채에 부침가루를 섞어 바삭한 전을 부쳐봤어요. 오도독 씹히는 무의 식감이 술안주는 물론이고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아요. 재료 2인분 필수재료 무생채(1컵), 부침가루(1컵), 전분(2) 선택 재료 청양고추(1개), 홍고추(1개) 1. 고추는 어슷 썰고, 가위로 잘라도 좋아요. 2. 무생채에 부침가루, 전분, 어슷 썬 고추, 물(2/3컵)을 넣어 섞고, 전분을 반죽에 넣으면 더 바삭해져요. 3.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5)를 두른 뒤 반죽을 올려 3분간 굽고, 4. 뒤집어서 반대편도 3분간 노릇하게 구워 마무리. 초간장(설탕1+간장2+식초0.5)을 곁들여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