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나물 고추장무침(44)

재료

가죽나물300g,고추장2큰술,

다진마늘1큰술,고춧가루

1큰술,콩가루1큰술,

올리고당2큰술,효소1t스푼,

멸치액젓1큰술,들기름,

깨소금,꽃소금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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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손질

가죽나물은 억센 줄기는 잘라내고 거의 잎 위주로 손질을 했어요.조금 늦게 체취하러 가는 바람에 붉은색의 순이 많이 자라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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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맛이 강해서 데친 후 소금물에 3일정도 담궈 뒀답니다. 보통 데친후 2~3시간 정도 소금물에 담궜다가 바로 요리를 해서 드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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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다들 가죽나물은 호불호에서 불호에 가까워 되도록 쓴맛을 뺀 후 고추장 양념을 해서 먹었답니다. 그런데 쓴맛을 빼니 다들 잘 먹고 비빔밥으로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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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에 담궈뒀던 가죽나물을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빼서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장아찌를 담을때는 줄기부분을 같이 담으면 가지런한 모양이 보기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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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기

가죽나물을 그릇에 담은 뒤 고추장,다진마늘,고춧가루를 먼저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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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음 콩가루,올리고당,효소,멸치액젓을 넣어서 무쳐 준 후 깨소금과 들기름으로 마무리 합니다. 콩가루를 넣어서 그런지 고추장의 매운맛과 고소한 감칠맛이 어울려져서 은은하게 씹히는게 한번 더 먹고 싶은맛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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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나물은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여러가지 음식의 재료로 사용 할때는 데쳐서 사용하고 많이 먹으면 심한 설사나 구토,두통이 오는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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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담궈서 쓴맛을 빼는 번거러움은 있었지만 고추장무침을 해서 밥반찬으로 내어보니 다들 맛있게 먹어서 나의 수고가 흐뭇했습니다.가죽나무순이 억세지기 전에 한번 무쳐서 맛보시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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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죽나물무침 가죽나물 고추장무침|작성자 음식 산책 food 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