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껏 살아오면서
많은 일들을 경험하였고
많은 세상을 보아왔는데
당신은 언제나
늘 새로운 세계
늘 새로운 경험
그것도 모자라
따뜻한 가슴 내주는 당신에게
난 오늘 하루도 가슴 벅찬
새로운 세계 행복을 담는다.
마음은 늘 감사하고
눈은 항상 그대 향하지만
아직 설익은 살구가 되어
그대 옆에 머물음이 어색하지만
감사의 마음 가득 담아
백담사 계곡 돌탑위에
둥그란 돌 얺으며
기도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대전한마음토요산악회에 드립니다.
글/사진 : 靑馬(천웅희)
백담사계곡의 돌탑을 보면서.......2013년 10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