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말 정애가 시간이 나는 날
안영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삼겹살 두팩을 사고 원두막으로 출발
도착하니 11시30분이다.
1층 판넬 전기 넣고 히터 틀고나니 10분뒤 따뜻하다
텃밭에 올라 배추 비닐 통풍되도록 열고 나서 짐정리하고
고슬고슬한 밥 짖기 하고
삽겹살 불판 준비 하고
월동배추 한포기 뽑아서 씻었는데 배추가 야들야들하고 진 노랑이다.
12시 20분 정도에 삽겹살구어 식탁에 앉아서 식탁 시운전 시작
안락하고 편안하고 분위기 잡히고 맛있다. ㅎㅎ
아파트 계약 관계로 얼른 설겆이하고 안남 개울가 들러 목욕
대전으로 나와 계약할 아파트 정애랑 방문하고 집으로 귀가했다.
미세 먼지가 조금 있었지만 많이 풀린 날씨 나름 의미있는 하루다.
그런데 근데 삼겹살 사진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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