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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걷기운동, 약간만 바꿔도...

건강걷기운동, 약간만 바꿔도 효과 큽니다! 관절·허리 안좋으면 '뒤로 걷기' 추천 ◆팔을 흔들며 걸으면 몸의 균형감각이 길러져 낙상을 예방할 수 있다. 걷기 운동은 모든 운동의 기본이다. 걷기는 다리 근육뿐만 아니라 전신을 사용하여 신체 전반의 건강 유지를 돕는다. 걷기 운동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걸을 때 약간의 변화를 준다면 더 큰 걷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음의 세가지 방법을 실천해볼 것을 권한다. ◆ 뒤로 걷기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쉬대 연구팀이 건강한 18~23세 여성 26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6주 간 뒤로 걷기 운동을 한 그룹에서 체중이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 대해 잭 막나마라 임상운동생리학 강사는 "뒤로 걷기는 앞으로 걷기보다 40% ..

건강및 생활 2023.02.28

대청호 오백리길10구간(며느리 눈물길)

23년 2월 26일 대청호오백리길중에 한많은 며느리재가 있는 10구간을 가다. 오래전부터 생각했던코스 무조건 시간을 내야 갈수있는곳 코스 : 장계리- 장계대교-참나무골산-이슬봉-339봉-며느리 1재-향수호수길-비늘전망대-산사공원주차장 옛날 비가 오는날 며느리와 시아버지가 장에가기위해 고갤를 넘는데 비가와서 속살이비친것을 보고 시아버지가 겁탈하려하자 벼랑으로 몸을 던졌다는... 입구 초입 모습 관리가 되질않아 안내표지가 잡초에... 날씨는 봄날이다. 포근하고 바람도 별로 없고 동행 인원도 22명 나무계단은 있지만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그러네 허지만 이리 등산로가 정비되어있는것이라도 감사해야지.. 중턱에 오르니 장계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늘 자주 다니던 길이지만 이곳에서 보는것은 처음인데 조망이 참 좋..

하루 이만큼만 걸어보세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빨리 걷거나 뛰지 않아도, 천천히 일정 시간, 걸음 수 이상을 걷는 것만으로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신체균형과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등 운동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꾸준한 걷기 운동은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메사추세츠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매일 일정 걸음 이상 걷는 노인은 심장마비, 뇌졸중 등을 겪을 위험이 낮았다. 메사추세츠대 애머스트 아만다 팔루치(Amanda Paluch) 교수팀은 미국을 비롯한 42개국 만 18세 이상 성인 2만여명을 대상으로 걸음 수와 심혈관질환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사람들의 일일 걸음 수·걷기 강도와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심부전 발병 여부 등을 약 6년 간 추적·관찰했으며, 조사대상의 평균 연령..

건강및 생활 2023.02.25

어느 봄날 원두막(163)

입춘/우수 지나가서 아 ~ 이제 봄이구나 했드만 찬 냉기는 옷깃 여미게하고 답답하고 보고싶은 마음은 어깨산 정자에 걸려있는 한 조각 구름에 시선이 머문다 시간/세월 속절없이 흘러만 가고 건너 승적골 계곡 얼음 아직 하얗게 남아있지만 강가 버들가지에는 벌써 봄이 대롱대롱 매달렸는데 아~ 무심한 사람 2023년 2월 24일 오후 원두막 스케치

먹다남은 감기약 먹어도되나?

복용 후 남은 약은 가능한 한 빨리 폐기하고, 먹지 않는 게 가장 좋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처방받은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약은 먹어도 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간혹 복용 시간을 까먹은 탓에 병원에서 처방받아온 약이 남곤 한다. 이렇게 남은 약을 같은 증상이 다시 나타났을 때 또 먹어도 될까? 물론 복용 후 남은 약은 가능한 한 빨리 폐기하고, 먹지 않는 게 가장 좋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처방받은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약은 먹어도 된다. 한국병원약사회 질 향상위원회에서 발표한 '의료기관 내 개봉 의약품 관리 지침'에서 권장하는 약 사용 가능 기간은 개봉 의약품, 약국에서 지퍼백이나 개별 약포지로 포장한 의약품 모두 1년이다. 예외도 있다.▲습도에 민감하거나 ▲협심증 치..

건강및 생활 2023.02.24

이음료를 마시면 탈모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가당음료를 많이 마실수록 남성형 탈모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당음료란 말 그대로 설탕을 비롯한 첨가당이 들어간 음료로, 당 함량이 높은 탄산음료와 주스 등이 대표적이다. 중국 칭화대 피부과 연구팀은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18~45세 중국 남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탈모 여부 ▲정신건강 상태 ▲신체 활동량 ▲흡연 여부 ▲수면 시간 ▲탈모·만성질환 가족력 등을 조사했다. 식습관에는 탄산음료, 주스, 스포츠 음료 등 가당음료 소비량과 섭취 빈도 등이 포함됐으며, 탈모 여부는 최신 탈모 분류법인 ‘BASP(Basic and Special)’ 분류를 활용해 진단했다. 연구결과, 남성형 탈모 환자는 대조군보다 가당음료를 2배 가까이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

건강및 생활 2023.02.24

알고 먹어야할 쌈의 궁합(127)

쌈의 궁합 알고 먹자 1. 치커리 & 청경채 치커리와 청경채는 잎이 작은 야채로 음 체질인 사람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치커리는 간장 개선과 시력 회복에 효과가 있고 청경채는 비타민 C와 인, 칼슘, 나트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치아와 골격의 발육을 돕는다. 따라서 이 둘을 함께 섭취하면 부족한 영양분은 채워주고 좋은 성분은 배가된다. 특히 치커리는 쌉쌀한 맛이 나면서 씹는 맛이 좋고 청경채는 아삭하면서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서로의 맛도 보완해 준다. 2. 깻잎 & 상추 깻잎은 시금치보다 철분이 많은 야채로 비타민 C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식탁 위의 명약”이라고 불린다. 반면 상추는 채소 중에서는 비타민 C가 적은 편이고 미네랄도 부족하다. 이 둘을 함께 먹으면 상추의 부족한 영양소가 보완..

버섯은 꼭 씻어 먹어야한다?

버섯을 물에 씻는다고 해서 영양소가 파괴되는 것은 아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버섯을 물로 씻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버섯을 물로 씻으면 영양소가 파괴된다는 정보가 떠돌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버섯에 표면에 묻어있는 불순물을 대충 털거나 닦아 먹자니 찝찝함이 든다. 버섯을 물에 씻으면 정말 영양소가 파괴될까? 버섯은 '채소 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양질의 영양소를 함유한다. 변비에 좋은 식이섬유, 체내 단백질 합성에 사용되는 아미노산, 면역 기능을 하는 베타글루칸 등이 들어있다. 버섯은 대표적인 친환경 농산물이기 때문에 대부분 씻지 않고 먹어도 괜찮다. 하지만 종종 버섯의 표면에 흙과 같은 이물질이 묻어 있는데, 이때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농촌진..

건강및 생활 2023.02.22

암에대한 꿈의 치료

암세포만 골라 죽이고 탈모 없다…'꿈의 치료' 한국도 곧 시작 세브란스병원의 중입자가속기(싱크로트론). 사진 속의 청색 연두색, 원형 장치가 탄소원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해 중입자 빔을 만들고, 왼쪽 너머 치료기로 보낸다. 장진영 기자 17일 오후 신촌 세브란스병원 중입자치료센터. 지하 4층에 들어서니 중입자가속기와 회전형 탄소선(중입 자)치료기가 시선을 압도했다. 아파트 16층 높이의 지하 속에 자리 잡았다. 지름 20m의 가속기가 빛의 속 도로 탄소 원자를 가속해 초강력 에너지 빔을 만든다. 고정형(1대)·회전형(2대) 치료기가 빔을 인체에 쫴 암세포를 죽인다. 주변에 거의 손상을 가하지 않고 정밀 폭격한다. 먼 거리에서 건물의 창문을 정확히 타 격하는 미사일, 즉 정밀유도폭탄(JDAM)에 비유할 수 ..

건강및 생활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