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이산(74회) 16년 3월 5일 모처럼의 산행 영동옥천의 경계산 월이산행 오계폭포가 있어 더 유명한 산이다. 완연한 봄이였고 가까워서 참 좋은 산이다 산행기(등산) 2016.03.07
월이산 옥계낭자 사진/글 : 靑馬(천웅희) 월이산 옥계 낭자 멈춘 골짜기 바람 간밤 사랑 때문일까 아직 하우적대고 설잠의 냇가 버들 졸리는 눈 비비운다 벌써 한낮 오시인데 미련 남은 달님 아직 깊은 잠속에 희미한 낮달 되어 대성산에 걸려있고 님 보낸 옥계낭자 아직 다하지 못한 사랑 때문일까? 하염.. 시와 사진 스케치 2016.03.06
청매아가씨 16년 2월 20일 이슬새님 촬영/수인산 산행에서 스치는 바람 아직 차지만 못내 보고파 참지 못하고 설은 몸매의 것옷을 벗으며 아직 서툰 화장 얇은 미소로 날 반겨주는 청매 아가씨 미처 준비 안된 초라한 내 모습 너무 부끄러워 고개 돌릴수 밖에. 2016년 2월 21일 저녁 스케치 시와 사진 스케치 2016.02.21
초연/김연숙 옛 첫사랑을 생각나게하는 노래입니다. 잘 살고 있어야 하는데... 아니 잘 살고 있을겁니다...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추억은 아닐런지... 아카시아 향기가 짖어가는 5월초 오후 더 생각이 간절하게 납니다. 좋은노래모음 2016.02.16
병신년 시산제 축시 병신 새해 월이산 기도 구비 흐르는 비단 금강의 빛 옥계 폭포 보듬고 올라온 바람 이내 다가온 대성산의 정기 입춘 햇살에 모두 녹아 드는이곳 우리 모두의 마음이 모인 달이 뜨는 월이산 늘 반겨주는 그대여 늘 안아주는 그대여 늘 변해주는 그대여 늘 받아주는 그대여 늘 웃어주는 그대.. 시와 사진 스케치 2016.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