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면서.. 강 얼음 녹는 소리이 소리는봄을 부르는 소리입니다. 강가 신작로 바람분명 겨울 바람 아니고봄을 데리고 오는 바람입니다. 이제 이바람 머지안아가래골 산벛. 진달래. 산복숭아피워서 데려올건데 어제 저녁 내린 비소리는 가슴속비음으로 고여 가슴 아파 먼길 여행 떠난내 이쁜님 치마밑에소리방울을 달아주고 싶습니다. 25년 3월 2일 오후 원두막에서 넋두리... 시와 사진 스케치 202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