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이 있으면 운동은 아예 안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도 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다.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나쁜 자세나 습관을 피하고 운동 시에도 관절에 무리가 가는 동작은 절제해야 한다. 체중이 증가하면 관절에 부담으로 작용해 무릎 등에 퇴행성 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다.
관절염 증상으로 근육의 위축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근육 강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무릎의 경우 허벅다리 앞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키우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았을 때는 의사와 상의해 운동을 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
◆ 스쿼트와 런지는 절반 정도 따라하기
스쿼트와 런지 자세를 절반 정도만 따라해도 하체 근력 향상에는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관절이 건강한 사람은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을 반복하는 스쿼트나 무릎을 한 걸음 나아가 구부리는 런지를 본격적으로 할 수 있다. 하지만 관절염이 있으면 이런 동작을 무리하게 따라하지 말고 절반 정도만 하는 게 좋다. 스쿼트와 런지 자세를 절반 정도만 따라해도 하체 근력 향상에는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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