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및 생활 288

아침에 30초에 놀라운 효과..

아침에 30초만 햇빛을 쬐어도 암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퀸즈종양·혈액학센터 연구팀이 임상 연구 중 일출과 오전 9시 사이 태양의 근적외선에 30초 이내로 노출되는 것이 하루에 바나나 2500개와 브라질너트 1kg를 섭취하는 것보다 더 나은 암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근적외선은 태양 빛의 스펙트럼 속 적외선 중에서 파장이 가장 짧은 0.75~3㎛인 빛을 의미한다.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근적외선은 아침 시간에 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른 아침에 근적외선에 노출될 경우 몸은 강력한 천연 항산화제인 멜라토닌이 다량 방출되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잠을 잘 때 나오는 호르몬으로 면역세포인 NK세포를 자극함과 동시에 백혈구 감소를 억제해 면역력 ..

건강및 생활 2022.11.21

고강도 유산소 운동, 전이성 암 발병률 72% 낮춰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전이성 암 발병률이 7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 전이성 암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이성 암이란 암세포가 림프관이나 혈관을 타고 퍼져 원발 부위와 다른 장기에 형성된 암이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연구팀이 25~64세 2734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을 실시한 결과 규칙적으로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전이성 암 발병률이 7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도출됐다. 암에 걸린 쥐의 내장 샘플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고강도 유산소 운동 후 림프절, 폐, 간에서 전이성 암 발생이 현저하게 줄었다. 연구를 주도..

건강및 생활 2022.11.21

중년의 보약 생강 효능 18가지

🎖️중년의 보약 생강 효능 18가지 1. 우울증에 좋다. 꾸준히 생강차를 먹으면 효과가 참 좋다. 2. 만성적인 소화 불량이나 소화흡수 능력을 강화시킨다. 3. 아파서 진통제가 필요하다면 생강을 드시면 진통제 역할을 한다. 4. 몸 안에 수분 조절로 수분을 유지해주고 나쁜건 배출해주기 때문에 부기를 제거한다. 5. 생강은 몸을 따듯하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각종 성인병 질환을 예방한다. 6. 생강은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혈액을 깨끗하게 한다. 7. 살균기능이 있어서 몸 속에 나쁜 세균들을 죽인다. 8. 기침과 가래가 오래 떨어지지 않으면 생강차가 좋다. 9. 혈액응고를 억제해서 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10. 생강에는 노화방지의 효과가 있기때문에 동안미모를 유지한다. 11. 생강은..

건강및 생활 2022.11.21

노화를 막아주는 9가지

노화를 막아주는 9가지 식품 1. 녹 차 매일 3잔의 녹차를 마시는 사람은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온 바 있다. 녹차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EGCG(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심장병과 알츠하이머병, 그리고 여러 가지 암 위험을 낮춘다. 녹차 속에 있는 항산화 성분의 하나인 카테킨은 녹내장에 걸리는 것을 막는다. 2. 생 선 연어, 참치, 고등어 등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 질환과 같은 늙고 쇠약해져서 생기는 질병들을 물리치는 효능이 있다. 미국심장협회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생선을 먹을 것을 권장한다. 3. 견과류 호두, 아몬드, 잣, 땅콩 등 견과류를 매일 약 57g씩 먹으면 오메가-3 지방산을 충분하게 섭취하게 된..

건강및 생활 2022.11.21

메주콩의 효능

매주콩 1.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메주콩에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뛰어난 대사 촉진력으로 혈액 속의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 시켜 주는 작용을 함에 따라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당뇨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장 건강에 좋습니다. 메주콩에 풍부하게 함유 된 식이섬유의 뛰어난 정장작용을 통해서 장 운동을 활성화 시켜 장기능 개선 효과 및 장 건강증진에 뛰어 나다고 하는데요. 장 운동이 활발해 지는 효과로 배변이 원활해져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도 크다고 하는군요. 3.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메주콩에 풍부하게 함유된 레시틴과 비타민E 등의 여러 성분들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막의 정상적인 기능을 도와 세포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작용에도 이로운 효능..

건강및 생활 2022.11.18

당뇨있으면 아침 거르지 마라..

과일 주스 또한 혈당을 올리기에 피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당뇨병 환자는 혈당 관리를 위해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특히 아침에 먹는 음식이 혈당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침식사 메뉴가 중요하다. 아침에 먹기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아침 자주 거르면, 당뇨병 생길 위험↑ 당뇨 환자라면 아침 식사 메뉴가 중요하다. 아침에는 수면으로 오랫동안 공복을 유지해 혈당이 낮은 상태인데, 이때 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이 갑자기 들어오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간다. 밤새 간에서 만들어 낸 혈당과 뱃살에서 나오는 지방산으로 버틴 몸이 아침에 들어온 음식물을 마구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이는 ‘아침을 많이 먹고 저녁을 적게 먹어야 건강하다’는 옛말이 과학적으로 맞는 말인 셈이다. 당뇨 환자가 아니더라도 아침을 ..

건강및 생활 2022.11.17

하루 20분만 걸어도...

하루에 20분가량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대장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하루에 20분가량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대장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헌츠맨 암 연구소에서 2010~2018년에 대장암 환자 179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BMI(체질량지수)에 따라 정상체중, 과체중, 비만으로 분류됐다. 연구팀은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의 성인 적정 운동 기준(일주일에 150분)에 따라 참여자들의 활동량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하루에 약 20분만 걷거나 조깅을 해도 운동하지 않을 때보다 건강한 장내 미생물이 많이 생성됐으며 몸속 염증이 줄어 사망 위험이 최대 38%까지 낮아졌다. 이는 BMI와 무관하게 매일 20분씩 신체활동을 하는 정..

건강및 생활 2022.11.16

사과의 효능

사과는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 볼일이 없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다. 그만큼 사과가 건강에 좋다는 뜻인데, 이를 증명한 연구가 나왔다. 사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플라반-3-올, 혈압 낮추고 심장병 예방해 사과는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사과에 함유된 플라바놀의 한 종류인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 덕분이다.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과 영국 공동 연구팀이 157개의 임상 시험과 15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매일 400~600mg의 플라반-3-올에 해당하는 ‘한 개의 사과’를 먹으면 심장 건강은 물론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됐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나쁜 ..

건강및 생활 2022.11.15

김장철 재료 국산 중국산 구별 방법

클립아트코리아, 조선일보 DB 김장철이다. 배추·고추 등의 농산물을 구입할 때 조심해야 할 게 있다. 중국산 농산물을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어서, 소비자들은 이를 잘 구별해야 한다. 국산 농산물은 중국산에 비해 품질 관리가 엄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영양소가 풍부한 국산 농산물로 김치를 담그면 항산화물질이 풍부해지는 등 건강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알려주는 김장 재료 국산과 중국산 차이점을 소개한다. 배추 국산 배추는 전체 모양이 타원형이고, 밑동의 면적이 좁고 동그랗다. 밑동에 흙이 묻어 있다. 중국산 배추는 전체 모양이 둥그스름한 사각형이다(장방형). 밑동이 크고, 깨끗하게 절단돼 있어서 흙이 안 묻어 있다. 건고추 국..

건강및 생활 2022.11.14

추워지는 날씨 차로 혈당관리하기

따뜻한 음료를 찾게 되는 날씨입니다. 차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매일 차를 마시면 당뇨 발병 위험이 낮아집니다. 2. 녹차, 여주차, 돼지감자차 추천합니다. 차 마실수록 당뇨 위험↓ 중국 우한과학기술대 연구팀은 8개국 100만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19개 연구를 메타 분석했습니다. 우선, 당뇨병이 없는 평균 연령 42세 성인 5199명의 식습관을 1997~2009년 추적 관찰했습니다. 연구 기간 동안 차를 마시는 사람과 마시지 않는 사람 모두 비슷한 비율로 당뇨에 걸렸습니다. 그 후,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1일 한 잔 미만, 한 잔~세 잔, 네 잔 이상 마시는 그룹으로 나눠 차를 마시는 것과 당뇨병 발병의 상관관계에 대해..

건강및 생활 202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