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및 생활 287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약초 3가지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약초 3가지 사진출처 : 코리안 스피릿 겨울철한파가 지속되는 요즘에, 추운 겨울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아 작은 충격에도 몸의 균형이 깨지기 쉽고, 여러 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요.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전통약초 3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동의보감'에서 체온 유지와 인체의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며, 차가운 공기에 약해지기 쉬운 체내 기관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요. 그중 겨울에 구하기 쉽고 가정에서도 차로 이용할 수 있는 약초로 "자소엽, 당귀, 도라지"가 그 주인공이에요. "자소엽"은 생김새가 깻잎과 유사하게 생긴 식물인데 색깔은 자색이고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맛을 지니고 있으며 먹으면 약간 땀이 나면서 인체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건강및 생활 2022.11.28

단감과 홍시의 효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0월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띄는 제철과일이 바로 단감과 홍시이다. 같은 감이지만, 단감과 홍시는 전혀 다른 과일처럼 모양도 맛도 다르다. 감은 떫은 맛을 기준으로, 단감과 떫은 감으로 나뉜다. 떫은 감은 떫은 맛이 강한 타닌이 함유되어 홍시나 곶감으로 만들어 먹는다. 단감과 홍시, 우리가 몰랐던 뜻밖의 건강 효과에 주목하게 된다. 비타민C는 사과의 17배 이상, 비타민 A도 풍부 감은 다른 과일보다 훨씬 더 많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C는 사과의 17배 이상 들어 있다.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가을과 겨울, 면역력 증진에 좋고 노화를 늦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도 사과나 배보다 훨씬 많다. 눈을 혹사하는 수험생과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사람들의..

건강및 생활 2022.11.27

자칫 저지를 수 있는 '건강 실수' 11가지

귀 후비기, 양치질, 상처 소독 등 사소한 것에도 신경 써야 심심하면 면봉으로 귀를 후비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자칫하면 귀에 염증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건강하려면 사소한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할 일이 꽤 많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에 꽤 관심이 많은 사람도 간혹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정확히 잘 모르거나 무심코 지나치는 습관도 있기 마련이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토대로 '저지르기 쉬운 건강 상 실수 11가지'를 짚어본다. 1.너무 많이 앉아 지낸다 하루에 6시간 이상 소파에서 뒹굴 거리면 심장병, 암 등 각종 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훨씬 더 높아진다. 30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1,2분 몸을 가볍게 움직이는 게 바람직하다. 하루에 1시간 이상 신체활동을 하면 너무 오..

건강및 생활 2022.11.27

장 청소돕고 콜레스테롤 줄이는...

명절이 끝나갈 즈음에는 기름진 음식과 운동 부족으로 속이 더부룩한 경우가 많다. 이 참에 장을 '청소'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그렇다고 약물을 함부로 쓰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음식 중에 장 건강과 배변 활동에 좋은 음식은 없을까? ◆ 채소, 과일 속의 '이 성분'... 왜 좋을까? 채소, 과일에는 비타민 등 여러 영양소가 많지만 식이섬유를 빼놓을 수 없다. 이 성분이 부족하면 장의 기능이 저하되고 변의 양이 감소해 변비를 불러올 수 있다. 식이섬유는 몸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어 심장병, 뇌졸중 예방을 돕는다.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고 독소 배출을 도와 대장 건강에 좋다.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돼 당뇨병의 위험을 줄여주기도 한다. ◆ 사과, 바나나, 해조류 vs 고구마, 감..

건강및 생활 2022.11.26

빈속에 술마시고 속쓰리면...

빈속에 술을 마시면 건강한 사람이라도 저혈당이 생길 수 있다. 이를 '알코올 저혈당'이라 부른다. 술 마신 다음 날 어지러운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심하면 실신까지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저혈당은 혈당 수치가 70㎎/㎗ 이하인 상태다. 가벼운 저혈당이면 배고픔, 식은땀,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기운 없음, 손끝 저림 등이 나타난다. 저혈당이 심해지면 얼굴이 창백해지고 말이 어눌해지며, 의식이 흐려져 실신할 수 있다. 의식을 잃을 정도의 저혈당은 영구적인 뇌손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왜 알코올 저혈당이 발생할까?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혈당을 유지하려 애쓴다. 평소 포도당은 간에서 만들어져 혈당을 유지하는데, 알코올이 들어오면 포도당 생성에 필요한 효소가 알코올 분해에 쓰이다보니 간에서..

건강및 생활 2022.11.25

빈속에 모닝커피 한잔의 ....

모닝커피는 위 건강에 안 좋고 과한 각성효과도 유발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빈속에 커피 한 잔을 마시면 정신이 번쩍 들고 생기가 돋는다. 그러나 공복에 마시는 '모닝커피'는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기상 직후 식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시는 커피는 소화기관에 악영향을 미친다. 커피 안에 있는 카페인 성분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 점막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위산 분비로 위염, 과민성 대장질환, 위궤양이 생길 수 있고, 하부식도괄약근이 자극받아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 수 있다. 하부식도괄약근은 위에서 식도로 음식물이 역류하지 못하도록 막는 근육인데, 위산이 공격해 약해지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라떼에 든 우유도 위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우유 속 칼슘이 위산 분비를..

건강및 생활 2022.11.24

파킨슨 병의증상 6전전에 나타난다.(중요)

파킨슨병 [출처: 서울아산병원]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파킨슨병은 진단 6년 전부터 피부 변화, 감각 기능 저하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파킨슨병은 운동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dopamine) 생산 세포가 소실되면서 근육 경직, 몸 떨림, 느린 동작 같은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중추신경계 질환이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University College London) 의대의 아네트 슈라크 임상 신경과학 교수 연구팀이 파킨슨병 외래 환자 13만8천345명과 이들의 연령-성별-거주지역을 매치시킨 대조군 27만6천690명의 의료보험 기록(2011~2020년)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

건강및 생활 2022.11.24

진짜 휴식은?

어깨, 목처럼 자주 뭉치는 부위 근육 풀어주기 녹차 등 기호에 따라 차 마시는 습관도 도움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픽사베이 휴식은 생활 영역에서 대단히 중요한 요소다. 제때 휴식을 취하지 않을 경우 업무 중 번아웃 증후군이 발생하거나 운동 중 부상을 입을 수 있어서다. 기계조차 휴식 없이 계속 사용하면 과열로 고장나기 마련이다. 인간의 심신이야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문제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쉬는지'를 잘 모른다는 것이다. 휴식보단 성과나 자기계발을 강조하는 우리나라 특유의 분위기 탓일 것이다. 소파나 침대 위에서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 활력이 충전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간단하면서도 스트레스 해소 및 활력 충전에 도움이 되는 휴식법 3가지를 알아본다. ▲ 스트레칭 스트레..

건강및 생활 2022.11.23

새우젖의 효능

한국인의 밥상에 빠질 수 없는 것이라면 단연 김치일 텐데요. 김치라고 하면 배추보다 오히려 먼저 떠오르는 것이 새우젓이 아닐까 한다. ​ 발효음식에서의 새우젓 역할이 그만큼 크다고 할 수 있죠. 새우젓은 비단 발효음식뿐만 아니라 여러 국과 반찬에도 중요한 감미료가 되는데. ​ 하지만 단순히 감미료 정도로 치부할 수 없는 유익한 효능들을 갖추고 있어 소개해 보려고 한다. ​ ​ ​ 새우젓은 치매를 예방한다는 속설이 전해지고 있다. 이 속설의 근거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허무맹랑한 낭설이 아님을 알 수 있는데. ​ 새우젓에는 뇌세포 막을 통과할 수 있을 만한 미세입자 단백질 양이 다른 식품보다 월등히 높다고 한다. 따라서 두뇌에 많은 영양을 공급해주기에 소실된 뇌세포를 새로이 보충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

건강및 생활 2022.11.22

아침에 30초에 놀라운 효과..

아침에 30초만 햇빛을 쬐어도 암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퀸즈종양·혈액학센터 연구팀이 임상 연구 중 일출과 오전 9시 사이 태양의 근적외선에 30초 이내로 노출되는 것이 하루에 바나나 2500개와 브라질너트 1kg를 섭취하는 것보다 더 나은 암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근적외선은 태양 빛의 스펙트럼 속 적외선 중에서 파장이 가장 짧은 0.75~3㎛인 빛을 의미한다.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근적외선은 아침 시간에 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른 아침에 근적외선에 노출될 경우 몸은 강력한 천연 항산화제인 멜라토닌이 다량 방출되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잠을 잘 때 나오는 호르몬으로 면역세포인 NK세포를 자극함과 동시에 백혈구 감소를 억제해 면역력 ..

건강및 생활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