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靑馬(천웅희) 15년3월21일 고리봉 산행후 만난 새악시 매화꽃
작은 천사 새악시
다소곳이 고개숙여
작디 작은 눈웃음 인사
만나서 반갑습니다.
희고 청순한 얼굴
맑은 눈빛 고운 자태
내 어찌 볼수 없어
한 걸음 물러섰다
가는 목위의
동글한 얼굴에 구르는
아름다운 청초 미소를
어찌 감내 할수없어
그냥 고이접어
마음 아니 가슴
깊은곳에 묻어버렸다.
영원히 같이 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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