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문장대
고딩 시절 단짝 친구 다섯이
처음 오른 문장대
옛 추억을 찿으러
그 문장대를 오늘 다시 올랐습니다
그때 친구들의 발자국과 재잘거림은
등산로가 정리되는 바람에...
모두 사라저 버렸지만
문장대는 그대로 그모습
웅장하고 늠름하고 멋있게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사진/글 : 靑馬(천웅희) 2013년8월1일 내반쪽과 문장대 등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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