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리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일 먹는 밥이지만, 잡곡을 섞으면 건강에 더 이롭다. 밥 지을 때 함께 넣으면 좋은 식품 3가지를 소개한다. ◇귀리 귀리는 단백질‧불포화지방산‧미네랄 등이 풍부해 곡물의 왕이라고도 불린다. 귀리의 13~20%는 식이섬유인데, 이 중 4~5%가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으로 이뤄져 있다. 베타글루칸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한다. 실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하루에 베타글루칸 3g 이상 섭취하면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춰준다. 쌀보다 2배 이상 많은 단백질을 함유한 귀리는 변비 예방 효과도 있다. 또 귀리 속 아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