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준비
가지 : 2개. 빨강파프리카 : 약간. 노랑파프리카 : 약간. 마늘쫑 : 2개. 마늘 : 2쪽. 양조간장 : 한큰술.
고추가루: 작은 한술. 올리고당 : 1/2큰술. 들기름 : 1+1/2큰술. 깨소금 : 약간
가지는 꼭지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반으로 썬 다음 삼각형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가지 모양은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주면 되겠지요.
썰어 놓은 가지는 볼에 담고 소금을 뿌려 10~15분정도 절여줍니다. 중간에 간이 고루 배도록 한두 번 정도 잘 섞어줍니다. 절여진 가지는 찬물에 헹구어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가지를 절였다가 볶음요리를 하면 국물이 생기지 않아서 좋답니다.
빨강, 주황색 파프리카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가지모양과 같은 삼각형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마늘종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2~3Cm정도 크기로 썰고 마늘은 껍질을 벗겨 씻은 후 편 썰어줍니다.
달군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마늘종과 마늘을 넣고 볶다가 가지를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식물성 기름에 가지를 볶아주면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빨강, 주황색 파프리카를 넣어서 볶은 후 양조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고춧가루를 넣고 볶은 후 올리고당을 넣어 다시 한번 볶아주면 가지볶음 완성입니다. 가지볶음 만드는 거 어렵지 않지요.
가지볶음을 접시에 담고 통깨를 조금 뿌려냅니다. 빨강, 주황색 파프리카를 넣었더니 색이 곱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