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 17일 몹시 추운 날씨
대전둘레산길잇기의 분들과 같이 하는 산행이다.
중요한것은 궁금했던 분들 그리고 잘모르는 분들과 오늘 같이 처음 산행한다.
봉이 호떡에 허겁지겁 도착 하여 일행은 성북동삼거리로 향하고 나는 빈계산으로 혼자 올랐다.,
춥고 바람도 차고 눈도 제법 와서 겨울 산행 맛이 난다.
오르는 길이 미끄럽다
산객들도 보이지 않고 혼자하는 산행이 나름 좋다
손도 시리고 귀도 시리다.
얼마만의 눈 산행인가...
금수봉에서의 영산홍 위 눈 모습
물론 동그라미 그리는게 목표인데 일행 사정상
금수봉으로 하산 결국 반바퀴 동그라미 허지만 궁금했던 분들 만나고
좋은 공기 좋은바람 좋은 웃음 좋은 막걸리 한잔이 좋았던 하루였기에 감사하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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