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30일 부처님 오신날
미뤄었던 둘레산길 잇기를 하기로 마음 먹고 반쪽이랑 같이 출발
출발지가 유등교이니 집에서 2.5.km 정도 집에서 걸어서 이동 바로 쟁기봉으로 오르면 되는데 투덜 투덜
허긴 틀린말도 아닌데 정석으로 코스를 밟아야 허니...
유등교 도착 인증샷
준비하는 반쪽
컨디션이 안 좋단다. 이를 어쩌나...
쟁기봉 오르는 오르막 돌탑 정겹다
쟁기봉 도착
날씨가 좀 덥겠구나...
효자봉으로 가는 길
약 4.5km 정도 왔는데 생각보다 잘 간다 다행
효자봉 도착
각시붓꽃이 참 곱다
수미초등. 정립중학교를 지나
갑천 생태공원에서 잠시 휴식 처음 휴식이다.
이제 저보를 건너면되는데 여기까지 올때
다리밑에서 약간의 알바 입구를 못 찿았다..
천연기념물 느티나무 알림표
햇쌀이 장난이 아니다
한여름 산행 같은 분위기 힘들어 한다
구봉산을 향한 본격 오름길
그늘이 없어지기전에 점심식사하고 가기로 하고
고추 들께가루 무침. 두릅초고추장, 멸치볶음 맛있다.
마눌이 있어서 그런가?
혼자 였음 벌써 다 갔을긴데...
좀 힘든 모습
그래도 생각보다 잘 간가 오기로 깡으로 한단다..
관풍정 도착
구봉정 도착
얼굴이익었나?
빨갛게 달아올랐다. 설마 타지는 않았겠지
무척 신경쓰는 편인데...
좀 힘들어 하는 모습
노루벌 풍경
차타고 가다보면 보이는 구름다리라고하니 안다
생각보다 작다고 얼마나 남았냐고 묻는것이 힘든 모습
대고개를 내려와 약간의 알바하고
호밀밭이 참 푸르다 벌써 이삭이 오르고 있다
이사진이 결정적으로 이정표 역활을 한다
반가운 푯말 포시즌 농장 느낌으로 이제 얼마 안남았다
택시가 한대 내려갔는데 택시타고 갈걸 투덜 투덜 다리 아프고 힘도 없고 발바닥에 열난다고...
버스 종점이다.. 완주 완료
오늘 결산
운동시간 : 5시간 9분
전체시간 : 6시간 4분
휴식시간 : 55분
운동거리 : 14.4km
소모열량 : 1,719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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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구간을 또 마쳤다
그것도 반쪽이랑 같이 의미가 크다
힘들었을긴데 같이해주어 고맙고 감사하다
오늘 저녁에는 안마좀 해주어야겠다
힘들어지만 내심 뿌듯한 모양...
기분은 참 좋다고해서 다행이다.
내일은 10구간을 가기로 했는데
일어나보고 컨디션보고나서 결정 ..
한잔의 아이스아메리카노가 행복을 더한다
행복한 하루 정리하면서..
내일이 또 기다려 진다.
긴 연휴 긴행복으로 쭈 ~ 우욱 연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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