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은 강원도 지방의 향토음식중의 하나 입니다.
한계령 에서 감자전을 맛있게 먹고 배워온 비법 공개 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고 부드러운 감자전 초간장에 찍어 한입 먹으면 매운고추를 썰어 넣은 감자전 매운 고추와 부드러운 감자전의 고소함에 ~ 감자 8개를 껍질을 벗긴후 물에 30분정도 담가 두세요! 물에 담궈뒀던 감자는 강판에 갈아주세요. 편하게 하시려면.. 믹서기로 갈아도 되지만.. 강판에 갈아 만드는 것이 씹히는 식감이 더 좋은거 같아요 감자 강판에 가실때는 꼭!! 목장갑을 끼세요 자칫하다가 손 베이기 쉽상 이거든요 강팡에 갈때 힘이 자꾸 들어가서 팔과 어깨가 살짝쿵 아프지만 맛있는 감자전 먹을생각에 아픔도 잠시 감자가 다 갈아지면.. 강판에 붙은 감자 건더기는 물을 조금 부어 다 내려주세요~ 물이 조금 들어간 갈아논 감자는 손으로 휘휘 저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감자 간것을 체에 받치어 물기를 빼고 아래로 나온 물은 그대로 두어 앙금이 가라앚게 두세요 물기를 뺀 감자 건더기는 따로 볼에 담아두세요 건더기를 짜고 남은 물은 20분 이상 그대로 두세요 매운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매운 청양고추를 얄팍하게 썰어 감자전 반죽에 넣어주세요! 아이들은 메운것을 못먹으니.. 애호박을 채썰어서 넣어주며 좋아요 20분이상 지나면 윗물을 따라버리세요 윗물을 따라버리면 바닥에 남은 앙금이 보이시죠 물기를 짜둔 감자 건더기에 앙금을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감자반죽에 고추 혹은 애호박~ 거기에 식이 예쁘라고 당근을 채썰어서 조금 넣어주고!! 소금을 조금만 넣어주면~.. 감자전 반죽!!.. 끝~~~~~~~~~~~~~~~~~~~ 이리 만들어 둔 감자전 반죽은 아주 질퍽하지도 되직 하지도 않은 상태 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살짝 두툼하게 둥그렇게 모양을 잡으시고 센불에서 지져 주시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얇게 부치셔도 되지만 저는 살짝 두쿰한것이 더욱 맛있는거 같아요 하긴 저는 사시사철 감자전을 즐겨 먹습니다. 하지만 여름철 햇감자로 만든 감자전이 제일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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