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가을이가… | ||||
혼자 마음 조였고 | ||||
혼자 그리워하고 | ||||
혼자 가슴시린 시간을 | ||||
보내게 만한 가을아~ | ||||
주루룩 내린 비에 | ||||
가다가 흠뻑 젖었을 | ||||
너를 생각하니 | ||||
더더욱 보고 싶다. | ||||
보내기 며칠전 악수시 | ||||
만저진 곱고 작은 손 | ||||
내 손바닥 가운데 | ||||
네 온기 남아 있는데 | ||||
아직 긴밤의 초저녁 | ||||
네 모습이 보고싶어 | ||||
손에 남은 조그만 온기를 | ||||
볼에 부비며 눈을 감는다. 2018년 12월 6일 저녁 넋두리 |
보고싶다 가을이가… | ||||
혼자 마음 조였고 | ||||
혼자 그리워하고 | ||||
혼자 가슴시린 시간을 | ||||
보내게 만한 가을아~ | ||||
주루룩 내린 비에 | ||||
가다가 흠뻑 젖었을 | ||||
너를 생각하니 | ||||
더더욱 보고 싶다. | ||||
보내기 며칠전 악수시 | ||||
만저진 곱고 작은 손 | ||||
내 손바닥 가운데 | ||||
네 온기 남아 있는데 | ||||
아직 긴밤의 초저녁 | ||||
네 모습이 보고싶어 | ||||
손에 남은 조그만 온기를 | ||||
볼에 부비며 눈을 감는다. 2018년 12월 6일 저녁 넋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