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2월 28일(금)
날씨가 어제 오늘도 15도를 넘는다
한창 고민중이였는데 고종사촌이 마늘 부직포 걷어도 될것 같단다.
내가 봐도 이제 괜찮을것 같다.
그래 걷어주자. 그래야 잘자라지.
상태가 비교적 좋다. 많이 추운데 잘자랐다.
통마늘로 심은 상태가 역시 굳고 단단하게 자라고 있다
정애 추천으로 육쪽마늘 심었는데 비교적 상태 괜찮다.
풀작업 제초작업이 애를 먹겠다
쫑다리 씨앗으로 심은 것인데 너무 작아서 풀 제초할때 몸살할것 같다.
고랑의 풀도 대단하다
오늘은 부직포 걷고 개울가가서 목욕하고
약 1/2정도 제초작업을 했다 내일 오전에 제초작업 마치고 1차 추비 예정이다.
오후부터 비가 예정되어 있어서 시기적으로는 잘 맞는것 같은데...
제발 비오는 시간이 오전만 참아주면 좋겠는데
그러면 오전 제초 풀메기하고 추비주면 딱 좋은데...
25년3월1일(토)
서리가 하얗게 내렸다.
아침 8시부터 마늘 사이의 풀을 뽑는데 손이 시리다
오후에 비온다는데 얼른 마처야지
유튜브를 보면 마늘 잎이 4개정도에 1차 추비를 하라고 하는데
내 마늘은 5개잎 여섯잎 정도로 잘자라고 있다. 지난 겨울은 몹시도 추웠는데..
풀뽑기 다마치고 1차 추비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쫑다리 씨앗 심은곳 나지않은 부위 추가로 심었는데...
잘 살려는가 모르겠다.
25년3월3일(월) 대체공휴일
헐 ~~~~
밤에는 비가 무척 내렸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많이 내렸다.
영하의 온도는 아닌데.. 마늘이 아마 깜짝 놀랐을것 같다.
역시 여려대로 고랑에 물이 고여 있다.
배수가 안된다. 이것은 빨리 해결해야야할 문제점인데 작은일이 아니다.
참곱다. 앞산의 모습이...
아직 봄이 멀리 있는가 보다.
오늘은 대전 나가야 하고
다음 들어올때는 고자리병약과 상추씨앗을 사와야 겠다.
25년 3월 6일(목)
고자리파리와 뿌리썩음 방지용 토양 살충제를 작은 스푼으로 주었다.
배수가 잘안된다. 해서 오후부터 큰맘먹고 작업
내일작업을 더 해야겠다.
25년 3월 9일(일)
마늘에 칼슘 살포를 했다.
종현이 아우에게 물어보니 안주어도 된다는데 아무래도 주는편이 좋을것 같애서
성옥이아저씨에게 지원받아서 살포했다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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