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화 잘되는 영양만점 무굴밥을 포스팅합니다.
ㅋ~ 이렇게 제목이 먼저 나오는것도 아주 드문데요..
조리가 간단하면서도 우리에 건강을 챙겨주는 그런밥이기에~
추워지는 날씨에 겨울보양식으로 분류하여 올려봅니다.
든든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영양만점 일품요리.
소화 잘되는 그런 무굴밥이랍니다.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 소화 잘 되는 영양만점 무굴밥 ◈
[재료] 쌀 2컵반, 물, 굴 800그램, 무 600그램(다진마늘 1숟가락, 볶은소금 2분의1숟가락, 들기름)
싱싱한 굴이예요.
그냥 초고추장에 찍어서 후르륵 먹어도 술술 넘어가는 것이 정말 맛있지요.
굴밥을 할때 제일 먼저 할일은 쌀을 씻어서 30분정도 담었다가 냄비에 넣어 밥을 앉힌후에
굴손질을 하고 무를 볶은뒤에 양념장을 만들면 되는데요.
* 밥 물은 평상시 보다 반컵 정도 적게 넣는다.
밥을 앉힌뒤에 굴손질을 먼저~
굴을 손으로 하나하나 집어가며 껍질을 골라내고,
소금물에 휘리릭~ 맑은물에 후다닥 헹구어 물기를 빼면된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만큼 영양이 풍부한 굴은
비타민, 무기질의 보고라 할 수 있는
철분, 아연, 인, 칼슘등이 고루 들어 있고,
소화흡수가 잘 되어 환자 , 노인, 아이들에게 좋으며,
술을 먹은후에 갈증이 심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며,
각종 성인병과 원기회복에도 좋은 식품이랍니다.
(식품보감 참고)
무채를 썰어서 볶아준다.
* 무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디아스타제는 소화를 촉진하고, 리그닌이라는 식물성 섬유는 변비를 개선하며,
장 내외의 노폐물을 청소해 주기 때문에 혈액이 깨끗해져 세포의 탄력을 줍니다.('신재용의 음식궁합' 참고)
* 무를 볶고 나온 양념국물까지 밥에 넣는다.
밥위에 볶은 무채를 올리고 굴을 얹은뒤에 뜸을 들인다.
뜸 들이는 동안 양념장을 만든다.
* 양념장 - 간장 1: 물엿 0.5 의 비율 (간장, 물엿, 참기름, 대파, 홍고추or파프리카)
밥이 다되고 뚜껑을 열면~
아우~~ 요때나는 냄시가 정말 끝내준다는 거 아니겠어요.
막 밥이 먹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기는 그런 냄새라고나 할까요?
완전 냄새에 반하게 된답니다.
굴은 걷어서 따로 담아두고,
무와 밥을 잘 섞은뒤에 그릇에 담아주세요.
밥위에는 당근 잘 익은 굴을 넉넉히~
양념장을 올리고 살살 비벼주면 된답니다.
굴에도 기본간이 있고, 무채도 볶으면서 양념을 하였기 때문에 ~
양념장은 적당히.. 간을 보아가면서 넣고 비빈다.
밥을 비빌때는 굴이 으깨어지지 않도록 살살 비비는것이 비주얼이 산답니다.
요거이 비주얼도 고급스러우면서도 맛은 술술 잘 넘어간다는 거.
영양만점 싱싱한 굴에 소화효소가 들어 있는 무까지~
한그릇 푸짐이 먹고나면 든든하면서도 부담이 없는 무굴밥이랍니다.
손질한 굴물기를 빼는 동안 무채를 썰어서 볶는동안 밥이 끓어 물기가 거의 없어지면
덜익은 밥을 아래위로 섞어준다...
=모셔온 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