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세대)

11월의 내 놀이터

꼴망태 2023. 11. 12. 09:26

23년 11월 11일 내 공간 주위 모습

옆집 공터의 모과나무가 

잎도 지고 어제 몹시 센 바람에 많이도 떨어지고 가지마저 앙상하게 보인다.

배추가 이제...   속이 꽉 찼다.
된서리 맞은 가지.  참으로 많이 주었는데...  고맙다.
김장할때 쓸 쪽파..
알타리 무우인데  아직 작다 더 빨리 커야되는데...
봄동인데  너무 크는것 같다.
시금치 잘잘라고 있고
청갓도 잘자라고 있다..
심은 양파도 잘 자리잡고 있고
너무 늦게 심은 양배추 아직 속이 안찼다.
김장에 ㅆ르무우 아직 덜 큰것 같은데.
토란도 이제 캐기전 모습
냉이를 뿌렸는데 너무 늦어서 그만 아직
저녁 늦게 수확한 토란...

23년 11월12일 아침 내 놀이터 모습

용성2호 다래나무 1년생을 심었는데... 참 키우기 힘들다.

 

보리둑나무옆 용성2호는 그래도 제법 키워는데..
수돗가옆 매발톱 무주에서 얻어온것인데. 무슨 색갈꽃일지 궁금하다. 내년에 만날 생각을하니 설렌다.

 

집에서 키우던분재인데 잘자라고 있다 그런데 어찌 나왔을까 매발톱이 같이 자라고 있다
화려했던 아메리칸레이디의 초라한 모습. 그래도 기풍만은 아직 남아있다.
텃밭 위의 감나무 이제 카치밥이 되겠지.
화단 중간 쯤의 다래나무 잘자라다오
마지막 남은 곶감의 모습.  참 달다. 오늘 손질 마무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