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생각을 하면서 http://blog.naver.com/beeteelli/222442786909
둘다섯 / 밤배
검은 빛 바다 위를
밤배 저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 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별들이
아롱져 비칠때면
작은 노를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으음
볼사람 찾는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으음
볼사람 찾는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