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들깨농사 일지(1)

6월2일 올 농사 반은 시작이다

로타리를치고나서 골을 잡고 비닐을 씌우는 작업이다.

비닐 작업은 하고 싶지 않지만 풀때문에 어쩔수 없다

작년까지는 배수 문제로 애를 많이 먹었는데

올해는 아마 괜찮을것으로 기대된다.

로타리친 모습

비닐커버링한 모습

비닐커버링을하고 나서보니 잘 되었다.

올 농사 1/3은 한것같다.

들깨를 올해는 포트로 해야겠다.

산출해보니

들깨포트 육묘 계산식
1. 총 길이
구분	긴곳	짧은곳	총길이
길이(m)	23	15
골수	46	8
소 계	1,058	120	1,178
2. 들깨 모수
총길이		이식거리(m)
1178(m)		0.4
포트홀수		2,945
3. 포트  수량
포트수	형식(구)	포트판수
2,945	72	41

답은 41판이다

6월6일날 해야겠다

 

소요비용 로타리 골잡기 비닐커버링 = 150,000

점심식대 : 80,000원

 

6월6일 현충일이다

회사가 쉬는 관계로 처음으로 들깨모 포트 작업을 했다

사인여처 내외가 방문하고 희명이사촌 범희 동생도 오고  일이 연결이 잘 안된다.

들께종자

포트작업모습

포트작업을 하고 차광막 쒸운 모습

 

잘자랐으면 좋겠다

 

6월11일 삭이 잘 났다

차광막을 겉고 이제 여린싹이 자리 잡도록 내일은 그늘로 해주고 모래는 차광막을 제거해야겠다

싹이 잘 텄다

5월12일 그늘막 처주고 물을 주었다

여려서 그늘막을 치고 하루 경과시키고

내일은 완전히 걷어 주어야 겠다.

잘 자라고 있다 파종후 7일째 되는 날 모습

6월23일 모습이다

잘자라고 있다

24년 6월29일 드디어 장마 비가 온다

너무 가물었는데,,,     

6월6일 파종을 했으니 23일만에 이식이다.

저녁에 정애랑 강일이 가고 토요일 일직 근무로 인해 출근하고 오니 오후 4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비닐 속에 물기는 아직인데...

 

일기 예보로는 비가 많이 예상된다.

저녁 5시 30분부터 심기시작  어짜피 내가 할일이고 해야할 일인데...

 

내일 일요일은 당직근무로 출근해야하니   아니면 오늘 심으면 딱 좋은데..

새벽에 세판심고 출근했다.  낮에도 비가 구슬구슬 온다.

3시에 근무 마치고 곧바로 퇴근 다시 심기시작 1/3정도 심었다.

 

내일아침에 다시 심고 출근 해야지

새벽 4시30분 다시 네판 심고 출근 이거 참나원 월요일 중요 회의가 있어서 빠지지도 못하고

내일은 하루 연차내고 심기로 작정 ㅎㅎ

 

화요일 새벽부터 비가온다

그래도 계속 심의니 9시30분 정도에 끝났다.  휴우~~

올해 들깨 농사 기대하면서 ...

전체 모습

 

심는지 일주일 뒤의 모습

 

귀엽게 잘자라고 있다

 

24년 7월 6일(토) 7일(일) 모처럼   여유있는 주말이다.

비 예보다.  이식작업을 했다. 비닐이 걸려있는것은 시원찮다.  죽은것도 있고 벌레먹은것도 있고

헛고랑에 잡풀이 장안이 아니다.  비가 찔끔찔끔 계속오니 엄청나다.

제초제를 안할수 없다.  독하게 하고 벌레 살충제까지...

속은시원한데  제초제 살충제를 한것이 영...

허긴 지금 농약을 하지 않으면 농사가 싶질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