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닭백숙을 즐겼다면 겨울엔 필아미노산이 풍부한 오리고기를 즐겨보세요
. 임금님에게 올릴 만큼 귀하고 몸에 좋은 오리고기는 콜레스테롤이 적고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겨울철 기력회복에 좋답니다. 여러 가지 쌈채소와
곁들여 먹거나 오리 대신 닭을 넣어 닭갈비로 즐겨도 좋아요.
재료(2인분)
필수 재료
오리고기(1/2마리=500g), 양파(1/2개), 양배추(1/8통=100g), 깻잎(10장)
선택 재료
고구마(1개), 대파(1대)
밑간
청주(3), 다진 생강(0.5), 후춧가루(약간)
양념
고추장(4)+고춧가루(3)+카레가루(1)+간장(1)+맛술(1)+물엿(1)+다진 마늘(1)
1. 오리고기는 한입 크기로 썰어 밑간에 10분 이상 재우고,
[청주(3), 다진 생강(0.5), 후춧가루(약간)]
2. 양념을 넣어 버무리고,
[고추장(4)+고춧가루(3)+카레가루(1)+간장(1)+맛술(1)+물엿(1)+다진 마늘(1)]
3. 양파와 양배추는 굵게 채 썰고,
4. 깻잎과 고구마도 굵게 채 썰고, 대파는 고구마와 같은 길이로 썰고,
5. 중간 불로 달군 팬에 고구마와 양념한 오리고기를 넣어 볶고,
6. 재료가 반쯤 익었을 때 양파, 양배추, 대파를 넣어 볶고,
7. 재료가 다 익으면 깻잎을 넣고 뒤적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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